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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술형논술 FAQ

가천대 논술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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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4-11-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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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가천대​​논술 시험 후기

출처 : 목동씨사이트학원 네이버 카페 [가천대논술/약술형 논술로 대학가자]


안녕하세요:)

가천대논술 & 약술형논술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입니다.

오늘은 수능 D-13입니다. 수능이 어느새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능이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약술형 논술고사일도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 약술형논술 전형을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 목동씨사이트학원에서 선배들의 시험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전년도 선배들이 직접 작성한 글이니 놓치지 마시고 좋은 꿀팁 가득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약술형 논술’

​ 2021학년도까지 시행되었던 적성 고사가 폐지된 후 신설된 전형이 바로 '약술형 논술'입니다.

‘적성 고사’는 수시 대학별 고사로 객관식으로 출제되어 교과나 종합, 수능으로 인 서울 대학에 진학할 수 없는 3등급~6등급 사이의 학생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는 전형이었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약술형 논술’입니다.

2025학년도 을지대, 상명대 신설! 총 13개 대학 실시!

2022학년도 가천대 주도로 수원대, 고려대 세종 등이 이 전형을 도입하였습니다. 올해는 한신대, 삼육대가, 2025학년도에는 을지대, 상명대 등이 신설하여 2025학년도 가천대, 상명대, 삼육대, 을지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고려대 세종 등 13개 대학이며, 약 3,400명을 선발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가천대 시험 후기를 소개 해드립니다. 수험생의 후기를 원본은 최대한 살리고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은 부분에는 볼드체와 형광펜으로 강조해두었습니다. 약술형 논술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꼼꼼히 읽어보시고 많은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시험전 : 긴장도, 가는길, 느낌, 교통 등

아무래도 1지망 학교다보니 홍대 세종을 보러갈 때보다 훨씬 긴장감은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긴장하지 않으려 노력했고 본 실력이 나오길 바라며 연습 때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에 응하려 했습니다.

차를 타고 가서 여유롭게 도착하였고 학교가 꽤나 넓고 좋아서 시험을 잘 보고 싶은 마음이 더더욱 커졌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이 가는 건물에서 시험을 쳐서 시험장을 찾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찾는데 시간이 꽤나 걸려서 긴장되는 와중에 시험장을 못 찾을까봐 조금 멘붕이 오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여유롭게 출발해서 안정적으로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학교 안에 완전 여유롭게 30-40분 전에는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시험 중 : 출제 유형, 난이도, 고사장 분위기, 답안지 양식, 시계 등

출제 유형은 기존에 연습하던 것과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EBS연계가 많이 되어서 수특, 수완은 꼭 풀어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천대는 시험을 시간대에 나누어 여러번 보기 때문에 여러 기출을 풀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28일 5시 40분 시험으로 가장 마지막 것을 응시했습니다.

[​국어 난이도 중하]

국어는 예상보다 굉장히 쉬워서 검토까지 20분정도에 마쳤던 것 같습니다.

공부한 것에 비해 너무 쉽게 나와서 딱히 변별력이 있을 거 같지 않았고 대신 쉬운만큼 틀리면 데미지가 크기 때문에 검토까지 꼼꼼히 하고 넘어갔습니다.

[수학 난이도 중상]

15번은 오히려 계산을 끝까지한다면 꽤나 순조롭게 풀 수 있는 문제였는데 14번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비슷한 문제를 접했던 기억은 있지만 풀이 방법이 기억나지 않아 끝까지 14번 답안지에 아무렇게나 적어보다가 시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아는 문제의 답안지를 먼저 작성하고 잘 모르겠는 문제는 남겨둔 후 풀기도 했고 국어를 예상보다 빨리 끝내서 시간은 연습때만큼 부족하진 않았으나 오히려 문제가 어려워 못 풀게 되었습니다.

또 원과 삼차함수의 접점이 4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는 12번 문제가 있었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이것 또한 아무렇게나 써보다 종료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2문제를 못 풀었고 답이 0이 나왔던 문제가 있어서 추후에 다시 풀어보려 했지만 시간 상 풀지못하여 3문제(+@) 정도 틀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사장 분위기는 그냥 괜찮았습니다. 결시생도 생각보다 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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