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를 실시하는 대학 중 상명대를 제외하고는 과거 적성고사를 실시한 대학입니다. 출제 방향, 난이도 등 과거의 적성고사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관식이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2. 공부 교재가 EBS 수특, 수완에 한정

대학에서는 교과서 및 EBS 연계교재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 한해 출제를 한다고 밝히지만 실질적으로는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바탕으로 변형 문제를 냅니다. 즉 공부해야 할 책이 EBS 연계교재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에서 대비하기 수월합니다. 

3. 논술이 아니다. 주관식 시험일 뿐.

대부분 대학이 국어와 수학 두 과목으로 시험을 봅니다. 

국어는 EBS 제시문을 가져와 정답을 찾아 쓰는 단답형 문제로 출제됩니다. 정답은 단어, 시어, 어절, 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학은 수능 문제를 풀이 과정을 적는 서술형입니다. 

4. 수업 방식도 일반논술과 달라야 한다.

그래서 답안 작성, 첨삭, 리라이팅, 재첨삭 과정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일반논술과 수업 방식도 달라야 합니다.  

국어는 철저하게 요약 정리와 변형 문제, 오답 정리로 공부하고  

수학은 수학 실력부터 기르고, 간결한 답안 작성 연습만 하면 됩니다. 

답을 도출하는 과정에 필요한 개념과 원리를 수강생에게 체크해주는 식의 수업으로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합니다. 저희 학원 경험상 첨삭은 시간 낭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