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1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음에도 수험생들과 학부모님이 많은 문의를 주시고 계십니다.

아직 약술형에 대해서 핵심을 파악하지 못한 부분도 있으시고, 문의주신 부분을 바탕으로 정리 해봤습니다 ~

1. 적성고사의 연장선

현재 이를 실시하는 대학 중 상명대를 제외하고는 과거 적성을 실시한 대학입니다. 출제 방향, 난이도 등 과거 적성고사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주관식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2. 공부 교재가 EBS수특, 수완에 한정

대학에서는 교과서및 EBS연계교재에서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를 한다고 밝히지만 실질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바탕으로 변형 문제를 냅니다. 즉, 공부해야 할 책이 EBS연계교재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에서

대비하기가 수월합니다.

3. 논술이 아니다. 주관식 시험일뿐.

대부분 대학이 시험을 국어와 수학 두 과목을 봅니다. 국어는 ebs에서 제시문을 가져와 정답을 찾아 쓰는 단답형 문제로 출제됩니다. 정답은 단어, 시어, 어절, 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학은 수능 문제로 풀이 과정을 적는 서술형입니다.

4. 수업 방식도 일반논술과 달라야 한다.

그래서 답안 작성, 첨삭, 리라이팅, 재첨삭 과정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일반논술과 수업 방식도 달라야 합니다. 국어는 철처하게 요약 정리와 변형 문제, 오답 정리로, 수학은 수학 실력부터 기르고, 간결한 답안 작성 연습만 하면 됩니다. 답을 도출하는 과정에 필요한 개념과 원리를 수강생에게 체크해주는 식의 수업으로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합니다. 저희 학원 경험상 첨삭은 시간 낭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술형 논술 특징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

곧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대입전략을 짜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15년 이상 약술형 논술을 연구한 목동씨사이트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