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적성 고사가 폐지되고 그 연장선에서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신설된 전형이 약술형 논술입니다. 2023학년도에는 서경대, 홍익대(세종)가 금년도에는 삼육대와 한신대가 이를 신설하여 총 10개 대학에서 약 2,928명을 선발합니다. 신설한 대학 모두 과거 적성고사를 오랫동안 실시한 대학입니다. 약술형 논술은 적성 고사의 대체 시험으로서 여전히 3〜6등급 사이의 수험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주는 수시전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나아가 구 적성 고사부터 현재 약술형 논술까지 전문적으로 강의하고 연구하는 학원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할 수 있죠. #약술형논술

​​다양한 관점에서 이 전형에 대한 분석하는 글을 블로그에서 다루고 있고, 목동씨사이학원의 경우 학원 자체 설명회뿐 아니라 가천대 입학처 000 님을 초빙한 합동 설명회도 지속해서 열고 있는데요. 설명회와 더불어 현재 목동 씨 사이트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반을 개강할 예정입니다. 약술형논술 개념반, 심화반, 여름방학 종일반이 예정 중이고 추후에 추석 종일반, 대학별 파이널반 등 다양한 반들이 순차적으로 개설이 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실시간 비대면 줌(ZOOM) 반도 개강이 됩니다. 학원 홈페이지나 네이버 학원 카페 항상 공지가 나가니 참고하세요.

​온라인에 올라온 글을 찾아보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글인지 의문스러운 것도 많은데요. 그래서 약술형 논술 국어 제대로 한번 분석해서 A부터 Z까지 시원하게 정리해가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오늘은 첫 번째 글로 약술형논술 대학별 국어 시험 범위를 간결하게 정리해 드리고 시험 범위에 담긴 숨은 의미를 분석하는 내용입니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열심히 공부하는 것 외에 효과적인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국어 시험 범위

이번에는 가천대 논술, 삼육대 논술, 서경대 논술, 수원대 논술, 한신대 논술 등에 대한 말씀을 드릴게요.

국어 시험 범위는 가천대가 얼핏 보면 문학, 독서, 화법과 작문, 언어, 고1 국어로 가장 폭넓어 보입니다. 가천대 논술 가이드에 발표된 국어 출제범위에 특이한 점은 고1 국어, 화법과 작문, 언어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여기에서 ‘고1 국어 언제 공부를 하지?’라는 것과 ‘화법과 작문을 선택했는데 언어는 또 어떻게 대비하지?’라는 의문이 들 수 있어요.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가 수능 선택과목이어서 선택 여부에 따라서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화작과 언어는 고1 국어 핵심 개념 수준으로 쉽게 출제하겠다는 의미가 숨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2022학년도, 2023학년도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인문은 화자가 1문항, 언어 1문항이 출제되고 자연은 화자가 1문항이 출제되었는데 난이도는 상당히 쉽습니다. 언어의 경우 음운 변동에서만 거의 출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