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천대 논술고사에서 문법에서는 문과 기준으로 1문항 출제가 되었습니다. 이과의 경우 문법이 아니라 화법과 작문이 1문항 출제 되었습니다. 작년 출제 경향이니 올해도 동일하게 출제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문법 대비법 간단하게 작성해봤습니다.

한번 참고하는 선에서 확인바랍니다.

1. 출제 유형

• <보기>에 해당하는 문법 유형 찾아 쓰기

예) 제시문의 ⓐ~ⓒ에서 각각 관찰되는 음운의 변동을 <보기>에서 모두 찾아 쓰시오.

2. 언어(문법) 학습 전략

언어는 문법 이론을 구체적 예에 적용하는 유형의 문제들로 제시된다. 하지만 이론에 대해 제시된 설명이 부족한 경우 어렵게 느껴지므로 기본적으로 문제를 풀고 난 후에는 암기하는 방식으로 정리해야 한다. 수능 선택과목으로 인한 유불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출제 비중은 1문항 내외로 낮고, 난이도도 고1 핵심국어 수준으로 낮다. 더불어 EBS 교재가 연계되지 않으므로 언어 영역 중 출제 비중이 높은 부분부터 정리하여 대비한다.

즉, 문법 단위에서는 음운의 변동, 파생어와 합성어, 문장의 종류를, 문법 요소에서는 높임 표현, 피동과 사동 표현을, 어문 규정에서는 한글 맞춤법을 중심으로 먼저 정리하고 암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한 이후 문제를 통해 자신이 이해한 것을 확인하는 순서로 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추후 혹시 모를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두세 가지의 개념들을 같이 묶어 하나의 현상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