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반고 소논술 합격 가능성. 현실적으로 답변 부탁드려요

일반고 문과 3학년 학생이고 내신은 3.8입니다

현재 모의고사 수학이 4~5등급 나오는데 이번달부터 준비해서 합격할 수 있긴 한가요?

가천대나 수원대같은 곳이요 논술을 잘 몰라서 어디 학교가 소논술이 있는지 잘 몰라서요

준비 시간도 적고 일반고에선 논술 합격자가 적다고 해서요

원래 다니던 학원에서 이번달부터 소논술도 수업한다고 해서 가능성 있으면 다녀보려고요

현실적으로 수학 모의고사 4~5등급 일반고 문과 학생이 지금부터 준비해서 소논술 합격 가능성이 있나요?

학종러라서 면접,자소서 준비도 해야합니다

A: 가천대, 수원대, 서경대 등의 대학에서 시행하는 논술을 약술형 논술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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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논술 등 약술형 논술은 고등학교 중간/기말고사의 주관식 수준의 단답형, 서술형 혹은 문제 풀이 형태로 출제되는 약식 논술고사로 기존의 복잡한 논증 과정을 도출하는 일반 논술과는 다른 시험입니다.

EBS 교재의 작품 혹은 지문, 문항 등과 연계되어 출제되며, 일반 논술 대비 난이도가 쉽습니다.

다만 80분 내 15문항을 작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교과 대표 개념을 중심으로 기본을 다지고 EBS 교재 중 가천대(약술형)논술 고사 출제 가능한 부분을 발췌/변형한 문제를 학습 및 실전 모의 논술고사로 시간 관리와 답안 작성 연습으로 대비하여야 합니다.

가천대 논술 전형에서 내신은 6등급까지는 1등급 간 5점 차이 납니다.(논술 1문항당 10점)

내신 6등급 이내 학생이면 논술 시험으로 충분히 만회하고 합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문제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수능 모의 4~5등급 학생도 착실히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합니다.

2023학년도 가천대 외에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은 서경대, 수원대, 한국공학대(구 한국산업기술대),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등의 대학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