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 왜 준비해야 할까?(설명회 12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5-12-12 19:23본문
(예비 고3) 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 왜 준비해야 할까?
안녕하세요. 목동씨사이트입니다.
지난 주말 국민대학교, 한신대학교 논술고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약술 논술 시험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제 차분한 마음으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수험생들에게 먼저 '고생 많이 하셨어요.'라는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재 고 2학생들은 이제 2027학년도 입시의 출발선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있어야 합니다. 이유는입시 성공은 결국 ‘누가 먼저 방향을 잡느냐’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실력을 가진 학생이라도 목표 전형을 어떤 것으로 할지 정하는 시점이 몇 달만 빨라져도 결과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특히 약술형 논술처럼 준비 기간이 합격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전형에서는 조기 목표 설정 = 합격 가능성 증폭 장치와도 같습니다.
실제 합격생 데이터를 보면, 여름 방학에 시작한 학생과 예비고3 겨울방학에 시작한 학생의 점수 차이는 분명하게 벌어졌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방향을 먼저 정한 학생은 선택과 집중으로 불필요한 학습을 덜고, 약술 국어, 수학 혹은 여기에 수능최저 1과목만 집중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막연히 ‘열공해서 다음 모의고사 성적 올릴거야’라는 마음으로 수능 준비를 하거나 일단 '불안한 1학기 내신 대비를 해야지'.라고 학교 공부만 하다가 여름 방학 혹은 9월에 늦게 약술 준비를 시작하면, 전략 없이 시간을 소비하게 되고 결국 불안감만 커집니다.
"3등급 이하, 약술형 논술 왜 준비해야 할까?"
그럼 먼저 3등급 이하 학생이라면 약술형 논술을 수시 대안전형으로 왜 고려해야 할까요?
이 전형은 철저하게 3등급 이하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수시 전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 교과 국영수탐 3.5등급 이하, 특히 일반고 학생이 수도권 이상 혹은 인서울 대학을 수시로 노리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3등급 이하인 학생이 정시만으로 인서울을 목표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예비 고3(현 고2) 학생들은 지금까지의 누적 교과·비교과 성적과 수능 모의고사 등급 변화를 냉정하게 분석한 뒤, 가장 유리한 전형을 빠르게 선택해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때 3.5등급 이하 학생에게 봄비처럼 등장한 전형이 바로 약술 논술입니다.
1. 쉬운 약식 논술이며, 실제 합격생의 대부분이 3등급 이하
가천대, 삼육대, 서경대, 상명대, 을지대, 수원대 등 논술 전형 입시 결과를 보면, 합격생의 내신은 대부분 3등급 이하, 특히 4~6등급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즉, 교과나 종합으로는 수도권 대학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약술형 논술을 통해 역전하는 구조입니다.
교과와 종합은 고2까지 성적이 사실상 굳어지기 때문에 고3 1학기 만으로 이를 뒤집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반면 약술은 고3부터 집중 대비해도 충분히 승부가 납니다.
2. ‘논술’이 아니라 사실상 주관식 시험! 인문·수리 논술과 다르다
인문·수리 논술은 장문의 논리적 글쓰기, 고도의 추론력, 복잡한 논제를 요구하는 고난도 시험입니다. 특정 영역이 2등급 이내인 상위권 학생들이 준비하는 시험이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학원카페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