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제도의 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변화 속에는 늘 새로운 기회가 있습니다.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그 속에서 숨겨진 기회를 발견하려면

통찰력과 정보습득력이 필요합니다.

​기회를 포착하면 본인의 성적 대비 높은 대학 합격이라는 보상은 크고 가치 있습니다.

2025학년도에 변경된 주요사항과 특징과 관련해서 포스팅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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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술형 논술은 일반 논술과 다르다.  

수시 적성고사 대체 시험으로 일반 논술과 구분되는

약술형논술은 정기고사 주관식 수준의 쉬운 논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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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 국어는 EBS교재에 수록된 제시문을 가져와 정답을 찾는 단답형으로 출제를 하는 점에서

통합 교과형 인문 논술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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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은 EBS교재 문항을 숫자를 변경하거나, 개념과 원리를 변경하는 정도의 문항으로 주관식 시험입니다. 제시문, 대문항, 소문항으로 구성되어 고도의 추론 능력이나 논증 능력을 요하는 수리 논술과 전혀 다른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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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약술형 논술 국어와 수학 시험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려대 세종을 제외한 가천대, 을지대, 상명대, 삼육대, 수원대 등 나머지 대학은

수1, 수2만 시험 범위에 포함됩니다.

​대부분 대학은 수1, 수2로 총 6개 단원에 불과하여 단기간 집중 대비가 가능합니다.

​본인이 선택 과목인 확통, 미적분, 기하 중 무엇을 택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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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부연 설명을 드리자면, 이 시험을 준비할 경우

문과 학생도 자연 계열(보건 계열 포함)로 교차 지원이 아주 쉽습니다.

특히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보건 대학으로 교차 지원을 희망하는 인문 계열 학생이라면

절대적으로 유리한 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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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1 상담을 하다보면 문과 학생임에도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등 보건계열 지원하려는 학생이 상당히 많습니다. ​

2. 13개 대학교, 모집인원이 3,300명 

인서울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3.5 등급 이하 중위권 학생들에게 대입 수시에서 또 다른 선택지의 역할을 하는 전형으로 급 부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