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원대와 한국산기대는 6등급까지는 내신 감점을 치명적으로 하지 않으므로 내신 6.2인 학생이면

    학과별로 차이 있겠지만 다른 학생보다 적성문제 3~5문제 정도 더 맞으면 합격 가능합니다.

2. 아직 3학년1학기 내신이 남아 있으니 국영수탐(사/과)에서 5등급으로 받아 주시면 적성문제 2~3문제 정도

    더 맞으면 내신 불리한 것을 극복하고 합격할 수 있습니다.

    아래 3학년1학기 내신관리 및 적성공부법 참조하시고, 기본 내신관리 및 적성 열공해서 목표 대학/학과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 3학년 1학기 내신 관리 - 5등급 이하 특히 중요*

적성고사 대학은 학생부 교과성적 즉. 내신 60% 외형적으로 반영하지만 이것 보다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정말 중요합니다. 적성고사 대학이 내신 반영시 등급별 점수를 부여해서 내신을 산출하는데, 고교별 학력차이를 고려해서 내신 5등급(대학별로 6등급 혹은 7등급 )까지는 부여하는 점수 차이가 작고 내신 6등급(대학별로 7등급 혹은 8등급)부터 부여하는 점수 차이가 큽니다.

6등급부터 감점이 많이 되는 대학은 가천대, 삼육대, 한성대 등의 대학이며,

7등급부터 감점이 많이 되는 대학은 고대세종, 서경대, 수원대, 을지대, 한국산기대 등의 대학입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내신 국영수탐 평균 5등급 이내라면 적성고사 모든 대학, 모든 학과는 적성고사만 잘 보시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물론 대학별, 학과별로 1~3문항 정도 더 맞추어야 합격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가천대 간호학과 2017학년도 합격선이 내신 3.3 적성고사 50문항 중 39개였습니다. 내신 4.3인 학생은 내신에서 3,3인 학생보다 단지 -3점(5등급까지 1등급 간 점수 차이 -3점) 손해여서 적성고사 1문항만 더 맞추어 (1문항 당 3점 또는 4점) 40개면 쉽게 합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신 6.0인 학생이 간호학과 합격하려면 내신에서 -22점 손해(5등급과 6등급 정수차이 -18점)이므로 4점짜리 최소 5문항 더 맞추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가천대 50문항 중 45문항 이상은 시간제한, 난이도 때문에 맞추기 어렵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1~2학년 때 내신 5등급 이하 학생들은 3학년1학기 내신관리에서 5등급은 꼭 받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