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신 5점대이면 지원학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5등급 초이면 적성문제 1~2문제 5등급 중후반이면 2~3문제 정도로 불리할  것이 예상되는데,  적성시험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내신입니다. (내신이 5문제 이상 불리하면 현실적으로 적성시험으로 만회하기 힘듭니다^^)

2. 고대세종은 질문자님도 알겠지만 수능최저가 있습니다. 모의 영어 2~3, 수학 4정도이면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최저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단, 수능 공부를 국영수탐 4개 영역 모두 열공하지 말고 영어, 수학 중심으로 열공하기 바라며, 영어가 절대평가로 실력을 조금 더 올리면 최저를 안정적으로 맞출 수 있으므로 영어, 수학 중 영어 공부에 비중을 더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3. 고대세종은 문과를 지원하면 영어, 국어 시험이며,  이과를 지원하면 영어, 수학 시험인데,

영어로 수능최저를 맞출 실력이면 적성영어 조금만 열공해도 영어에서 남들보다 몇 문제 더 맞아서 내신 불리한 것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다른 한 과목만 적성 열공해서 남들만큼 맞으면 합격이 될 것 입니다.

4. 아래 고대세종 적성합격전략 및 적성고사 합격핵심팁 참조하시고, 열공해서 고대세종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

□ 2018학년도 고려대 (세종) 적성고사 합격전략

[고려대 (세종) 적성고사 전형 요강]

☞ 고려대 (세종) 적성 전형은 외형상 학생부 60%, 적성 40%를 반영하지만 내신 기본 점수, 내신 등급간 점수 차이 등 실질 반영비율을 고려 할 때 내신 6등급 이내인 학생이 고려대 적성고사 시험을 철저히 준비하면 불리한 내신을 뒤집고 적성고사 전형에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

: 2017학년도 내신 1등급간 점수 차이는 6등급까지 적성문제 2문제이며, 7등급부터 10문제 이상임

☞ 수능최저학력기준 인문: 국수탐, 자연: 국수과(자유공학부, 국가통계전공, 빅테이터전공 사탐 가능) 중 1개 3등급 또는 영어 2등급이며, 전년도 적성검사 문제는 수능 출제 범위와 동일하게 출제되었지만 난이도는 수능 기준으로 난이도 70% 정도 난이도를 보였다. 다만 다른 적성대학보다는 사고력이 요구되는 문항들도 다수 출제되어 체감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올해 출제 경향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모의고사 1개 영역 성적은 3등급 이상이지만 다른 3개 영역이 4등급 이하, 학생부 성적 3등급이하인 학생은 반드시 고려대 세종 적성고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문과인 경우 적성고사 실시 대학 중 유일하게 수학 시험을 보지 않으므로 수학실력이 약한 학생은 반드시 지원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