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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합격 팁! ① - 목동씨사이트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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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2-02-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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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논술전형은 2022학년도부터 ‘적성고사 대체시험’으로 신설된 전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천대 논술 전형 작년 919명 모집에 지원자가 22,050명이나 몰려 학생들의 관심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가천대 논술은 문제유형, 난이도, 시험범위 등에 있어서 기존 일반 논술과는 많이 다른 약술형 혹은 약식 또는 쉬운 논술로 불리기도 하죠. 2023학년도부터는 서경대, 홍익대 세종이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고요. 특히 인서울 대학인 서경대의 경우 과거 적성고사 시절만큼 상당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무튼 금년도가 약술형 논술 실시 2년차이니 아마 올해는 제대로 자리를 잡아 작년에 비해 학생들의 관심도가 더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약술형 논술고사란

교과 개념 혹은 EBS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중간고사, 기말고사 주관식 수준의 단답형, 서술형문제로 구성된 쉬운 약식 논술고사로 긴 지문과 복잡한 조건이 있는 문제에 장문의 답안을 구성해야 하는 기존의 일반 논술고사와는 완전히 다른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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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78%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하였지만 수도권 대학의 경우 정시 모집인원이 825명 증가하였고 비율로 보면 35.3%입니다.

물론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을 고려하면 비율은 조금 더 높아지겠죠.

수시 모집 중 논술은 2023학년도에는 36개 대학에서 시행하고, 총 모집인원은 11,016 (3.2%)명으로 작년과 비슷합니다. 교과전형으로 구분되어 있는 서경대(219명)를 포함하면 총 37개 대학. 총 모집정원 11,235명 으로 전년 대비 166명이 증가하여 모집인원은 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3학년도 약술형 논술로 가천대 914명, 서경대 219명(신설), 수원대 528명, 한국공학대(구 한국산업기술대) 300명, 고려대(세종) 410명, 홍익대 세종 (신설, 자연, 캠퍼스 자율전공-자연예능만 선발) 121명 모집 6개 대학 총 2492명 선발 예정입니다.

“총 37개 논술대학 중 약술형 논술은 6개 대학이지만 모집인원만 보면 2492명으로 전체 논술 모집인원의 약 23%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대입 수시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더불어 대학별 논술 모집 평균인원이 306명임을 고려하면 ‘수원대 논술 전형 528명은 상당한 인원을 논술로 선발하고, 특히 ‘가천대 논술 전형 914명’은 매머드급 모집인원입니다.

한국공학대나 서경대의 경우도 전체 모집정원을 고려하면 논술전형이 해당대학 수시 주요전형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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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논술/약술형 논술고사는 ‘ 수시는 전략이 합격의 절반이다’라는 격언처럼 동일한 성적대의 학생을 기준으로 한다면 제대로 된 방향성을 갖고 빨리 시작한 학생일수록 합격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현재 본인의 성적을 냉정히 분석하여 대입 합격 방향성을 먼저 설정합니다. 그리고 공부범위를 국어, 수학 2과목으로 축소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집중 학습하면 국영수탐 4과목과 전 범위를 공부하는 수능 준비생보다 합격가능성이 3~4배 이상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가천대, 수원대의 경우 EBS연계율이 90% 이상으로 상당히 높아서 학습 교재도 EBS수특과 수완이 주된 교재고, 수학의 경우 시험범위가 수1, 수2임을 고려하면 일찍 시작할수록 합격가능성이 높아질 수 밖에 없겠죠?

저희 학원에서 공부한 재원생 중 합격률을 분석해보더라도 동일한 성적대인 학생의 경우 겨울방학 또는 1학기 초에 약술형 논술을 준비한 학생이 기말고사 후 또는 여름방학을 전후해서 공부를 시작한 학생보다 합격률이 2배 이상은 높았습니다.

다만 3학년 1학기 내신 대비에 대한 우려 때문에 가천대논술/약술형 논술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전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천대 논술 대비 학원교재는 EBS수능특강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1학기 내신 대비와 쉽게 병행됩니다. 특히 3.5등급 이하인 학생의 경우 기말고사 후에는 본인 성적대보다 우수한 2.5~3등급인 학생들이 가천대 논술을 시작하기 때문에 이런 학생들이 대비하기 전에 일찍 대비를 하여 실력을 끌어 올려야 합니다.

원서접수 시점에서는 2~2.5등급인 학생들도 상당수 가천대 논술 전형에 지원하기도 하죠. 수능에 대한 불안으로 위험분산 차원에서 가천대 논술 전형에 지원을 합니다. 특히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보건계열의 경우는 우수한 학생이 지원을 해 두죠.

참고로 가천대 논술은 내신 6등급까지 실질반영비율이 낮습니다.

구체적으로 가천대 논술 전형 총점 1,000점 중 내신 1등급 간의 점수 차이는 단 2점에 불과합니다. 1학기 내신을 평균 2등급 올리면 전체 내신은 0.5등급 전후가 오르지만 가천대 논술 내신 점수에서는 단 1점 더 확보하는 경우에 불과합니다. 가천대 논술 1문항 당 10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내신 6등급 이내인 학생의 경우 내신은 관리하는 차원에서 유지만 하고 논술고사 실력을 올려서 0.5문항 더 맞추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물론 가천대 간호학과 등 초인기학과의 경우 단 1점 차이로 합격이 결정될 수도 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겠죠.

한가지 더 말씀 드리면

가천대 논술 및 약술형 논술을 대비하더라도 수능 대비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국어 EBS수특 문학, 독서, 수학 EBS 수1,수2가 약술형 논술 주된 출제 범위여서 수능 대비 속에 포함이 저절로 되어 있습니다.

국어 또는 수학을 수능 최저 과목으로 선택을 하거나 2~3등급으로 수능과 가천대논술을 병행하려는 학생의 경우 반드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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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논술은 일반적으로 문과의 경우 인문 논술, 이과의 경우 수리 논술로 나누어집니다.

먼저 문과에서 보는 인문 논술의 경우 국어, 사회위주로 출제되고 일부 대학의 경우 영어/수학 등 출제되기도 합니다. 대학별로 상이하나 짧은 문항은 200자 내외, 긴 문항은 1,200자 내외의 분량으로 복잡한 조건의 문제에 긴 답안을 요구합니다.

문제 유형도 요약, 비교, 비판, 대안제시, 문학작품 분석, 도표/그래프 분석 등 다양합니다.

이과생들이 보는 수리 논술은 수학 또는 수학+과학과목으로 대부분 대학들이

이과수학인 미적분을 포함하여 출제를 합니다. 수학교과에 대한 지식 정도의

이해능력/추론능력/문제해결능력/표현능력/논증능력/서술능력의 다양한 수학 영역에 대한 평가를 합니다. 제시문과 논제로 구성되고 <논제>에서 제시하는 조건과 물음에 다양한 요구 사항이 있으며, 그 요구 사항에 맞춰 서술의 방향성을 분석하고 그 방향에 맞춰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이러한 일반 논술과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은 완전히 다른 시험의 특징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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