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사이트 Talk!

HOME > 씨사이트 Talk! > 씨사이트합격전략(칼럼)

씨사이트합격전략(칼럼)

학생부, 수능, 적성고사 - 전략적 조합 짜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863회 작성일 18-07-13 20:50

본문

학생부, 수능, 적성고사 - 전략적 조합 짜기!

 

대입 합격 전략을 짜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학생부, 적성고사/논술 등 대학별고사와 수능시험이다. 3월 학력평가 성적으로 정시에서 최대 합격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 보고 이를 기준으로 대입 합격 전략을 수시 중심 또는 수시+정시 또는 정시 중심으로 가져갈 것 인지를 냉정히 결정해야 한다.

 

학생들은 자기 실력에 대한 냉정한 평가 후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 대비하고 지원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내신 3등급 이하 학생은 3월 학력평가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수능, 적성고사, 내신 전략적 조합을 다음과 같이 3가지로 만들 수 있다.

 

모의고사 국영수탐 2.5 ~ 3등급 : 수능 100% 또는 수능 + 적성 등 다른 전형

 

모의고사 국영수탐 2.5 ~ 3등급인 학생은 학생부교과, 비교과성적, 모의고사 성적분석에 따라 수능 100% 또는 수능 + 적성, 논술 등 타 전형을 병행하는 전략을 짜야 한다. 적성고사로 한정하여 말하면 적성고사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학과나 가천대 등 인기대학 진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의 경우 수능과 적성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다만 1학기 중에는 주중은 수능 중심으로, 주말은 적성고사 중심으로 적성고사 비중을 30% 미만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적성고사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학과의 경우 단 1점 차이로 합격여부가 결정되므로 내신관리도 기본적으로 하여야 한다.

 

3월에 수시 방향을 설정하더라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국영수탐 평균 3등급 이하로 떨어지면 적성고사 비중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재수생 등의 영향으로 6월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는 일반적으로 3월 모의고사에 비해 0.5~1등급 하락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출제 적성고사 출제 경향이 수능형 또는 교과형 적성이므로 수능과 적성고사를 병행하여 공부하더라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모의고사 국영수탐 3~3.5등급 : 수능 + 적성 + 내신 또는 적성+내신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등 적성 인기대학이나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고대 세종에 합격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모의고사 성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적성고사 고려를, 모의고사 성적이 정체 혹은 하락하는 학생은 3월에는 반드시 적성고사 준비를 시작하여야 한다. 본인의 목표대학, 학습의지 등에 따라 수능 + 적성 + 내신 또는 적성+내신의 조합으로 수시대비를 하여야 한다.

 

다만 가천대, 한성대 등 적성 인기대학은 단 1~2점 차이로 합격여부가 결정되므로 내신관리도 기본적으로 하여야 한다.

 

수능과 적성고사를 병행하는 학생의 경우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정시 수능 가능성과 최저학력 조건 충족여부 등을 다시 확인하여 공부 비중을 조정하여야 한다. 만약 6월 모의고사 결과도 변함없이 3~4 등급이라면 과감하게 적성고사 100%로 방향을 전환하여 수시 합격에 모든 승부수를 던질 필요가 있다.

 

현실적으로 수능결과가 6월 모의고사 결과보다도 좋을 확률은 극히 작고, 수능 3~4등급으로는 정시로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등에 진학이 어렵기 때문이다.

 

모의고사 국영수탐 4등급이하 : 적성 + 내신

 

모의고사 4등급 이하인 학생은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등 적성 상위권대 비인기학과나 서경대, 수원대 등 적성고사 중위권대학을 목표로, 모의고사 국영수탐 모든 등급이 5등급 이하인 학생은 서경대, 수원대 등 비인기학과나 한신대 등 적성 하위권 대학을 목표로 적성고사 올인 전략으로 3월에는 반드시 적성고사 준비를 시작하여야 한다.

 

중간고사 끝나는 5월이면 최소 모의고사 4등급 이상인 학생이, 6월 모의고사 후에는 모의고사 3등급 전후인 학생이 적성고사를 시작하므로 미리 대비하여 적성 실력을 끌어 올려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모의고사 4등급 이하인 학생의 경우 전반적으로 내신도 낮은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적성고사 대비와 더불어 본인 내신을 고려하여 적성고사와 내신대비 비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적성고사 대학은 고교별 학력차를 고려하여 내신 5등급까지 실질반영률이 낮기 때문에 내신이 3~5등급인 학생은 내신 유지 차원에서 적성고사 80% + 내신 20%, 내신이 5등급 이하인 학생은 반드시 내신을 올려야 하므로 적성고사 40% + 내신 60% 비중으로 적성고사를 시작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전에는 내신 대비 비중을 높여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