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적성고사 내신산출프로그램 활용 가이드(2021학년도)

2020학년도 수원대 적성고사 입결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학과와 가장 낮은 학과를 예로 들어 수원대 내신 실질반영비율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을 돕고자 작성한 글입니다.

1. 수원대 적성고사 내신산출프로그램

- 이용이 아주 쉽습니다. 재학생과 재수생 모두 3학년 1학기까지, 학기별 이수단위 등급이 표기된 내신 성적 준비해서 입력만 하면 자동 산출됩니다. 중간고사 성적이 아니라 중간고사, 기말고사 합산된 학기별 성적입니다.

인문: 국영수사, 자연: 국영수과 전 과목 반영

2. 최고학과 : 간호학과 – 내신 최소 574점은 나와야 적성고사로 뒤집기 가능

- 입결을 보실 때 자신의 수원대 내신 산출한 결과를 가지고 아래 학생부 실질 반영률을 참고하여 내신에서 몇 문항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

- 수원대 간호학과 2020학년도 합격자 평균 내신 4등급 적성고사 60문항 중 53개였습니다. 수원대 적성고사 전형은 내신 성적과 적성고사 성적을 합산하여 학생을 선발하므로 실제 합격자 가장 낮은 내신은 4.9등급일 수도 5.9등급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대학 측에서 발표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하여간 수원대 간호학과 내신 4등급이면 수원대식 점수로 약 591점입니다.

수원대 내신을 산출한 본인의 점수를 가지고 내신 4등급인 학생보다 몇 문항을 더 맞추어야 하는지, 또 현실적으로 맞출 수 있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내신 낮은 학생이 가끔 ‘적성고사 만점을 받으면 간호학과 합격가능 하냐?’고 질문을 하는데 이는 죄송하지만 비현실적인 질문입니다.

수원대 적성고사 1문항 당 3점 또는 4점입니다. 수원대 내신 산출점수가 6등급(582점)이면 수원대 간호학과 안전하게 합격하기 위해서는 내신 4등급(약 591점)인 학생보다 내신에서 -9점 불리하니 3점짜리 3문항 더 맞추어 56개면 합격이 가능하고 이는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원대 적성고사 난이도와 간호학과 입결을 고려하면 다른 학생보다 더 맞출 수 있는 문항은 최대치 5문항 정도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수원대 간호학과 현실적 합격가능성이 있는 수원대식 내신점수는 최소 574점은 나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