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사이트 Talk!

HOME > 씨사이트 Talk! > 씨사이트합격전략(칼럼)

씨사이트합격전략(칼럼)

적성국어 3단계 학습 전략(2020학년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730회 작성일 19-03-02 12:02

본문

. 적성국어 3단계 학습 전략(2020학년도)

   

 

적성 수학은 개념, 공식, 성질을 정리하면서 공부를 시작하고 적성영어도 어휘 암기, 어법정리 등을 하면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적성고사 국어 도대체 어디에서 시작을 해야 하는지,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정말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또 학생들은 적성 국어를 아무 준비 없이 문제 풀이로 시작해 문제 풀이로 끝을 내는 공부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지금 적성 국어 공부를 어느 정도 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 완성되어 가고 있는지를 스스로도 알 수 없는, 범위도 없고 끝도 보이지 않는, 심지어 방향조차 알 수 없는 공부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어에도 개념이 있습니다. 작품이나 지문을 읽어내는 방법, 작품이나 다양한 형식의 글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표현 방식, 출제자가 우리에게 묻고자 했던 것들을 판단하는 사고의 기준이 개념입니다.


적성국어의 공부는 개념 정리->지문 이해->문제 풀이의 3단계 방법으로 해야 합니다.

개념정리는 적성고사 기출문제, EBS 수록문제를 통해 시작해야 합니다. 적성고사 기출 문제나 EBS 수록문제를 구조적으로 분석하면서 적성고사 국어 핵심개념정리를 해야 합니다. 기출 문제는 단순히 풀어 보고 채점하고 단순한 오답처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분해하고 다시 구조화하는 분석의 과정을 통해 개념 정리하셔야 합니다.


기출분석을 통해 개념을 정리하고 나면 낯설고 생소한 문학 작품이나 독서 지문도 개념을 바탕으로 스스로 읽어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지문에 접근해서 화자의 정서와 태도를 파악하거나, 인물들의 심리와 갈등 관계를 파악하거나,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체크하셔야 합니다.


개념을 정립하고 지문을 읽어내는 힘을 기른 후 유형별 문제 풀이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개념-지문-문제를 통합적으로 연결해 사고하고,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연습에 집중해야 합니다. 문제 유형별에 따라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방법을 확립하고, 적극적인 문제 풀이의 훈련을 통해서 시간을 단축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2, 적성국어 영역별 학습 전략


1) 화법과 작문

수능을 대비하면서 비교적 많이 연습이 되어 있으나 실수로 인해 자칫 점수를 잃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화법의 경우

화법이란 말하고 듣는 방법과 절차를 학생들이 잘 이해하고 있는지, 그것을 실제 담화 상황에 적용하여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 특히 대화 맥락 속에서 그 발화가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또 대화, 토의, 토론, 발표, 연설, 면접, 협상의 담화 유형별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 다양한 유형의 담화 상황의 특성을 바탕으로 구체적 담화 상황을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작문의 경우

작문은 글을 쓰는 방법, 계획하기 내용 생성하기 내용 조직하기 표현하기 고쳐쓰기의 단계를 문제화하여 작문 맥락에 따른 글쓰기 계획의 적절성 판단’, ‘작문 맥락에 따른 내용 생성의 적절성 판단’, ‘자료 해석 및 조직의 적절성 판단’, ‘조건에 맞게 표현하기와 같은 유형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익숙한 소재와 자료를 활용하고, 다양한 유형의 글쓰기 상황에 여러 가지 자료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유형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작문의 원리 개념이 실제 글쓰기 상황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이해하고 기출 문제를 통해 문제 접근법을 확립하는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특히 문항을 잘 읽어서 개요와 자료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고쳐쓰기 문제도 제대로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고쳐쓰기는 문장에 대한 문법적 이해가 필요하므로 문법과 같이 학습하면 효과적입니다.



2) 어휘

어휘 부분에서 공부해야 할 부분은 크게 사자성어, 문맥에 따른 어휘 의미 이해, 한자어, 고유어 등입니다. 고득점을 바라고 있다면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사자성어의 경우는 기출을 중심으로 유사한 의미의 것들을 정리해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문맥에 따른 어휘의 의미를 이해하는 문제는 단독 문제로 출제되기보다는 한 지문 아래에 달리는 문제의 형식으로 다양한 방법이 출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령, 유의어, 한자어 혹은 반의어 등 문맥에서 이해한 의미를 바탕으로 그것들을 물어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한자어의 경우는 한자어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한자어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으로 해서 대비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한편 고유어는 소수의 학교에서 물어보지만 생소한 것들이어서 많이 알고 있으면 유리합니다. 이 또한 문학 작품과 기출 문제 등을 중심으로 정리해 놓으면 좋습니다.



3) 문법

문법 부분에서 음운, 단어, 문장, 담화, 의미 등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지만 우선적으로 공략해야 할 부분은 문법에서는 파생어-합성어와 겹문장 그리고 높임법입니다. 그리고 맞춤법에서는 띄어쓰기와 사이시옷의 표기입니다. 이와 더불어 표준 발음법에서는 음운 변동과 겹받침의 발음에 대한 것입니다. 먼저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한 후 기출 문제를 통해 자신이 이해한 것을 확인하는 순서로 대비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개념이 잘 정리가 되었다면 두세 가지의 개념들을 같이 묶어 하나의 현상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기>의 사례에 개념 지식을 적용해 탐구해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4) 문학

문학도 독서와 마찬가지로 대체로 작품의 형식에 대한 문제와 내용에 대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학사적 의미나 장르적 특성에 대한 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문학은 기출 작품이 다시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5년간이나 3년간 기출 작품을 우선적으로 정리해야 하고 교과서와 EBS 교재에 실려 있는 작품도 주제나 줄거리를 중심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과거 적성고사의 경우 문학 한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이해를 묻는 문항이 주로 출제 되었으나 최근의 경향은 2~3문항 묶어서 여러 개의 지문을 구성하고 지문과 비교 감상해 보게 하는 등 긴 지문의 문제들도 일부 출제되기 때문에 작품의 종합적 이해와 감상을 바탕으로 둘 이상의 작품을 서로 비교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공부도 필요합니다.


운문의 경우 화자의 정서와 태도, 시적 대상에 대한 화자의 태도 이해, 시어의 함축적 의미 파악, 시상 전개 방식이나 표현상의 특징 이해,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등의 문제 유형이 출제되므로 상황과 정서태도를 파악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읽어 내려가되 문제 유형을 먼저 파악하고 문제에서 묻는 것에 집중해 지문을 읽어나가도록 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