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수시 등급 (교과 vs 종합 vs 약술형 논술) 

안녕하세요. 약술형 논술 전문 씨사이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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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고 결정을 내리기 전에 정보를 수집하셔야 하는 것 아시죠?

수시 다양한 선택지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잘 판단하여야 해요. 그러나 너무 많은 정보에 치이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감정적으로 판단하시기보다 객관적으로 학업 상황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오늘은 선택과 판단이 어려운 수험생들을 위해서 2024 상명대 수시 등급을 살펴보고 또 다른 수시 선택지인 약술형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과거 ‘적성고사’를 실시하다가 그 대체시험으로 약술형을 도입한 타 대학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참고로 상명은 과거에 10여 년 전에 전통적인 논술을 실시한 대학이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5월 초에 공개된 2024 상명대 수시 등급을 살펴볼게요.

교과인 고교추천, 종합인 상명인재와 기회균형, 실기전형에 대한 최종등록자 70%컷을 공개하였는데요.

조금 더 세분화하여 발표한 작년과는 차이를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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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추천 전형(교과)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했어요. 학교장 추전을 받는 데 고교별 추천 인원인1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요.

추천 받는 것도 중요하겠죠?

수능 최저학력이 국어. 수학. 영어, 탐(1) 중 2개 영역 등급 합 7등급입니다. 다만 군사안보학과는 최저가 없습니다.

2022년도 이후 고등학교 졸업자와 예정자는 석차등급으로 평가된 전 교과를 반영하고 성취등급으로 평가된 진로 선택 과목 중 우수한 3과목을 반영합니다.

위 [표1] 등급컷을 살펴 보면

4년간 등록금 전액을 국비로 지급하고 졸업 후 군장교로 임관하는 국가 안보학과가 4.21등급으로 가장 낮아요.

낮은 이유가 있겠죠? 체력검점 등 다른 조건이 있기 때문이에요.

또 경영학부 3.65, 글로벌 경영학이 3.1 등급으로 낮아 보입니다만 2023학년도평균이 각각 2.50, 2.69등급임을 고려하면

작년에 일시적으로 하락하였다고 할 수 있겠죠. 따라서 수시 원서 접수시 작년 입결을 맹신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최근 3개년도 입결을 반드시 비교하여 참고하셔야 합니다.

결론은 전과목 평균 3등급 이하인 경우 교과 전형에 합격이 어려울 수 있어요.

따라서 비교과 관리가 충실하여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부분이 두드러지지 않는 학생이 3등급 이하 경우 약술에 도전하는 것을 적극 고려하세요. 등급이 낮으면 낮을수록 일찍 결단을 내리고 집중하셔야 해요.

상명 인재 전형(학생부 종합)

1단계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해요. 그리고 2단계 면접을 보고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정해요. 수능최저학력은 요하지 않습니다. 학종의 경우 보통 수능최저를 요구하지 않잖아요?

[표2]를 살펴보면

사범계열이 등급 컷이 가장 높아요. 국어교육 2.74, 영어교육 2.91, 교육학 2.80, 수학교육 2.79등급이에요.

선생님에 대한 선호도가 하락하였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네요. 그리고 애니메이션전공이 2.56등급이에요. 영상이 범람하는 요즈음 대세 중인 학과라 할 수 있겠죠.

기회 균형 전형(학생부 종합)

국가보훈 대상자, 농어촌, 특성화고교 졸업자, 차상위 계층 등 일정한 자격에 해당하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죠.

서류 100%전형이고 수능최저학력은 없습니다. 다만 학생부 종합 전형의 특성상 교과 성적은 참고만 해야겠죠.

비교과 영역과 면접에 대한 부분은 별도로 고민하셔야 해요. 아무튼 전반적으로 3등급대 학생들이 합격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