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영어 영역별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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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2,355회 작성일 18-07-13 20:57본문
적성영어 영역별 공부법
1. 어휘
각 학교별 최근 출제 비중은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어휘력을 묻지 않는 어법이나 회화, 독해 문제에서도 주어진 지문 또는 보기에 쓰인 어휘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이 점에 유의하여 평소에 어휘 학습을 성실하게 해야 한다.
어휘에 관련된 문제의 유형은, 대게 문맥 속에서 주어진 어휘가 적절치 못하게 쓰였는지를 묻는 경우, 혹은 주어진 두 개 (이상)의 단어 중에 맥락 속에서 더 잘 어울리는 단어를 선택하는 경우이다. 보기에서 답을 고를 때에는, 주어진 맥락 속에서 저자가 어떤 의도로 그 해당 어휘가 쓰고 있는지를 파악하며 답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므로 해당 지문의 독해력과 저자의 의도 파악도 같이 요구되어진다고 볼 수 있다.
어휘 관련 문제를 정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부분은 어휘력 자체이므로, 하루에 정해놓고 50~100단어정도 암기한 후, 5번쯤은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가천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수능특강, 수능완성, 인터넷수능 수준의 단어를 독파하여야 한다.
2. 어법
어법과 관련하여, 각 학교별 출제 비중은 10~30% 정도라 할 수 있다. 특히, 을지대의 경우 어법관련 문제 출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점을 참고하도록 한다. 그러나 어법문제 수준 자체가 그렇게 난이도 높은 것은 아니므로, 적성 혹은 EBS 교재, 수능 기출에서 나오는 어법문제를 풀어보다 보면 어법문제의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어법도 어휘문제와 마찬가지로 문맥 속에서 주어진 어법 성분이 적절하게 쓰였는지 묻는 유형이다. 가장 많이 묻는 어법 부분으로는 동사 부분(수일치, 시제, 능동/수동, 자동사/타동사), 5문형 중 5형식의 어순, 전치사와 접속사의 차이, 관계사의 쓰임, 접속사의 쓰임, 분사구문, 준동사, 비교급, 간접의문문, 도치, 강조이므로, 이에 해당하는 부분은 꼭 정리해두도록 한다.
그동안 어법을 손 놓고 있었던 수험생들이 많이 있겠지만, 위에 언급된 어법 사항과 더불어 기출과 연습문제 위주로 어법내용을 정리하면 충분히 고득점을 할 수 있다. 더욱이 어법을 정리해 두면, 독해가 더 수월하게 될 수 있다.
3. 대화문
대화문은 출제가 되지 않거나, 출제가 된다 하더라도 1~2문제 정도이다. 그러나 대화문의 수준이 난해하지 않으므로, 출제가 된다면 꼭 정답을 맞혀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대화문은 대게 두 사람의 대화의 흐름을 보고, 마지막에 나오는 화자의 말로 적절한 것을 고르는 유형으로 이런 문제 유형을 대비하기 위하여, 적성 기출문제 혹은 듣기 문제집에 나와 있는 구어적 표현을 따로 정리하여 숙지하도록 한다.
4. 독해
독해는 대부분의 대학적성 영어 시험 부분에서 8할을 차지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독해를 잘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어휘 실력과 어법 실력을 쌓아야 한다. 그 후에는, 각 유형별 문제풀이 전략을 파악하여, 반드시 여러 독해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보도록 한다.
문제의 유형에는 주제/제목/요지 찾기, 빈칸추론, 내용일치여부, 목적/분위기/심정찾기, 흐름/순서, 지칭추론, 요약문 완성, 내용 추론 정도라고 할 수 있고, 그중에서도 비중 있게 출제되는 유형은 주제/제목/요지 찾기와 빈칸추론 부분이다.
가천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수능특강, 수능완성, 시간이 허락한다면 인터넷 수능에서 나오는 지문까지 잘 정리해 두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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