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고사 합격 가능성 - 내신 측면+적성고사 실력 측면(2021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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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2,607회 작성일 20-01-16 16:20본문
[2021 적성고사] 적성고사학원 목동씨사이트
내신/모의 성적 3등급 이하 인서울 대학 합격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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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고사 합격 가능성 - 내신 측면+적성고사 실력 측면(2021학년도)
적성고사 합격 가능성에 대한 판단은 성적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적성고사는 수시 학생부 교과 전형의 하나로 내신 60%+적성고사성적 40% 합산하여 합격생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따라서 적성고사 합격가능성은 내신과 적성고사 실력, 두 가지 측면에서 봐야 합니다.
1) 내신 측면
적성고사 대학은 학생부 교과 성적, 즉 내신 60%가 외형적으로 반영되지만 이것보다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정말 중요합니다. 적성고사 대학이 내신 반영 시 등급별 점수를 부여해서 내신을 산출하는데, 고교별 학력 차이를 고려해서 내신 5등급(대학별로 6등급 혹은 7등급)까지는 부여하는 점수 차이가 작고 내신 6등급(대학별로 7등급 혹은 8등급)부터 부여하는 점수 차이가 큽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내신 국영수탐 평균 5등급 이내라면 적성고사 모든 대학, 모든 학과는 적성고사만 잘 보시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물론 대학별, 학과별로 1~3문항 정도 더 맞추어야 합격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가천대 간호학과(인문) 2019학년도 합격선이 내신 3.0 적성고사 50문항 중 36.7개였습니다. 내신 5.5인 학생은 내신에서 3.0인 학생보다 단지 –7.5점(6등급까지 1등급 간 점수 차이 -3점) 손해여서 적성고사 2~3문항만 더 맞추어 (1문항 당 3점 또는 4점) 39~40개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신 6.3인 학생이 간호학과에 합격하려면 내신에서 약 -32점 손해(6등급과 7등급 점수 차이 -75점)로 4점짜리 최소 8문항 더 맞추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가천대 50문항 중 45문항 이상은 시간제한, 난이도 때문에 맞추기 어렵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대부분 적성대학이 내신 5등급까지는 1등급 간 점수 차이가 적성문제 1~2문제 정도로 작지만 대학별로 6등급, 7등급부터 1등급 간 점수 차이가 적성 5문제 전후, 10문제 전후 등 점수 차이가 큽니다.
예) 삼육대, 한성대
: 내신 5등급까지 한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적성고사 1~2문제 정도, 6등급부터 5문제 전후
가천대, 고려대(세종),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한국산업기술대
: 내신 6등급까지 한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적성고사 1~2문제 정도, 7등급부터 10문제 전후
따라서, 내신 5등급 이내 학생은 적성고사 시험을 잘 보면 인서울, 수도권 대학 등 모든 적성대학에 합격이 가능하지만,
5등급 아래로 내신이 낮은 학생은 내신 등급간 점수 차이가 작은 대학 중심으로,
대학별 내신을 산출해서 적성시험 몇 문제 더 맞으면 합격이 충분한 대학 중심으로
지원을 해야 적성고사 시험 잘 봐서 합격이 가능합니다.
1학기 내신 5등급 관리 - 5등급 이하 특히 중요합니다.
2) 적성고사 실력 측면
적성고사 합격가능성은 적성고사 실력이 문제인데 각 대학별 최근 기출문제를 정확히 시간 재고 풀어서 그 해 입결과 비교해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교하실 때 본인의 내신 기준으로 몇 문항 더 맞추어야 하는지, 몇 문항 더 적게 맞추어야 하는지를 내신 산출결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 적성고사 시험장에서 긴장도, OMR 카드 마킹시간 등을 고려한다면 입결에서 2문항 정도 더 맞추어야 합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적이 많이 부족하더라도 너무 좌절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적성고사는 과목수가 적고 시험 출제범위가 좁고 난이도가 낮아서 단기간에 성적 향상이 가능합니다. 극단적으로 국어, 수학(문과수학) 두 과목만 잡고 핵심 개념 중심으로 빠르게 정리하시면 3~4개월이면 성적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최근 적성고사 출제 방향이 과거 순수형 적성고사에서 교과형 혹은 수능형 적성고사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모의고사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적성고사를 준비했을 때 모의 성적이 낮은 학생보다 합격 가능성이 일반적으로 높으며, 특히 적성고사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는 대학에서 합격 가능성은 훨씬 더 높습니다.
예를 들어 적성고사 문제가 수능 난이도 70~80% 정도로 어렵게 출제되는 가천대, 고려대(세종), 을지대 등의 대학인 경우 모의고사 5등급 학생도 합격되지만, 3~4등급 이내 학생이 많이 합격됩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낮아도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적성고사 문제가 핵심개념 중심으로 쉽게 출제되는 삼육대, 한성대, 한신대 등의 대학은 모의고사 성적보다 내신이 좋은 학생, 적성고사를 열심히 준비한 학생의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는 적성고사 준비기간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내신 5등급 정도의 학생이면 모의고사 성적이 낮아도 학생의 의지와 일관되고 효과적인 학습 등에 따라 11개 적성고사 대학의 합격가능성을 충분히 높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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