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을지대 적성고사 합격전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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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2,325회 작성일 19-02-10 12:41본문
2020학년도 을지대 적성고사 합격전략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을지대학교는 서울 강남, 대전, 의정부 등 자체 대학 병원을 갖추고 있는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입니다. 을지대의 경우 내신 국영수사과 전 과목 반영, 영어 20문항 포함 등 적성고사 대학 중 상당히 합격하기 어려운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간호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메디컬 관련 학과에 상당히 우수한 학생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을지대 2019학년도 적성전형은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농어촌학생, 을지사랑드림, 특성화고교 졸업자 등 적성고사 대학 중 가장 다양한 특별전형을 실시했지만 2020학년도에는 아쉽게도 농어촌학생, 을지사랑드림 등이 적성고사 특별전형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을지대 지원하려는 학생은 본인이 반드시 사회기여 및 배려대상자, 특성화고 출신자 등 특별전형에 해당하는 지를 확인해보고 해당되면 일반전형 보다는 특별전형에 반드시 지원하는 것이 경쟁률 및 입결에서 유리합니다.
을지대 2020학년도 적성 전형은 2019학년도와 비교할 때 수학의 경우 문항수가 20문항에서 15문항으로 줄어들고 단답형을 출제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적성고사 수학에서 서술형이 아니라 단답형을 출제 하려는 시도는 과거에도 있었고 단답형 출제는 변별력 확보라는 의미이니 크게 부담스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수학 15문항 중 단답형은 3~5문항 내외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을지대 적성고사는 대학교육에 필요한 기본적인 수학능력과 교과적성능력을 평가하기 위함으로 인문·자연 구분 없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고등학교 교과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된다고 대학 모집요강에서 밝히고 있지만 수능 출제 유형에 가까운 수능형이라기 보다 고교 교과과정 범위에서 핵심 개념 중심으로 난이도 상, 중, 하에 해당하는 적성유형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2019학년도 을지대 적성고사에서 국어의 경우 EBS교재 연계율이 70% 전후, 영어의 경우 30% 전후, 수학의 경우 연계성이 낮고 난이도가 중상 정도로 출제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참고로 을지대의 경우 의정부 캠퍼스에서도 간호학과 적성고사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1. 모집요강
- 을지대의 경우 내신은 졸업예정자 3학년 1학기, 졸업자 3학년 2학기까지 국영수사과 전 과목을 반영합니다.
-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법령상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므로 을지대 적성고사는 재수생 등도 지원가능하다.
2. 적성고사 특징
3. 과목별 시험
4. 대표학과 - 간호학과 최근 3개년 입결
- 입결을 보실 때 자신의 을지대 내신 산출한 결과를 가지고 아래 학생부 실질 반영률을 참고하여 내신에서 몇 문항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
- 예를 들어 을지대 간호학과 2017학년도 합격선이 내신 3.1 적성고사 60문항 중 53.3개였습니다. 내신 4.1인 학생은 내신에서 3.0인 학생보다 -12점(5등급까지 1등급 간 점수 차이 -12점) 불리해서 적성고사 6점짜리 2문항만 더 맞추어 55.3개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내신 6.0인 학생이 간호학과 합격하려면 내신에서 -36점 불리하여 6점짜리 6문항 더 맞추어 59.3개를 맞추어야 하므로 현실적으로 합격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 적성고사 합격가능성은 대학별 최근 기출문제를 정확히 시간 재고 풀어서 그 해 입결과 비교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적성고사 시험장에서 긴장도, OMR 카드 마킹시간 등 을 고려한다면 입결에서 2문항 정도 더 맞추어야 합격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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