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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원대 약술형논술전형 주요사항 및 합격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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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4,504회 작성일 21-02-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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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원대 약술형논술전형 주요사항 및 합격전략

[수원대 약술형논술전형 요강]

 

대학

전형

방법

모집

인원

수능

최저

약술형 논술 특징

내신 반영

유형

문항수

시간

수원대

논술60%

+

교과40%

480명

X

인문/자연 공통

: 국어능력+수학능력

인문: (국어60점+수학40점)X6

자연: (국어40점+수학60점)X6

단답형/서술형/풀이형

(예상)

국어10문항

+

수학10문항

80분

인문, 자연 공통: 국수영사/과

교과별 상위 5과목, 교과 중 점수

높은 순으로 30%/30%/25%/15%

반영, 2017년 이전 졸업자 및

검정고시자 등 비교 내신 적용

 

1. 수원대 약술형논술 전형(전형명: 교과논술전형)은 외형상 논술 성적 60%, 교과 성적 40%로 교과 성적이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지만 석차 등급 간 부여한 점수 차이 등 내신 실질 반영비율을 고려할 때 수원대 산출 내신 7등급까지는 내신 실질 반영률이 낮아서 논술고사만 잘 보면 내신에서 크게 유불리 없이 수원대 모든 학과에 합격이 가능하다. 수원대 산출 내신 7.1~8.0등급 사이 학생의 경우 내신 실질 반영률이 더 높아져서 내신에서 불리하지만(2문항 전후 더 맞추어야 함) 논술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면 수원대 합격이 가능하다. 수원대 산출 내신 8.0등급 이하의 경우 논술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더라도 현실적으로 불리한 내신 때문에 합격이 어렵다.


2022학년도 수원대 논술 전형에서 내신 7등급까지 내신 실질 반영률이 낮다는 의미는 논술고사 1문항만 더 맞추면 내신이 불리하더라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20학년도(2021학년도 미발표) 수원대 경영학부를 학생부100% 전형으로 합격하려면 내신 3.0등급 전후 성적에서 합격이 가능했다. 하지만 2022학년도에 논술 전형으로 수원대 경영학부를 지원한 학생 중 수원대 내신 7.0등급인 학생의 경우 내신 3.0등급인 학생보다 28점 낮아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원대 약술형논술 시험에서 1~2문항(1문항 24점/36점 예상) 더 맞으면 내신을 극복하고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


2. 내신 반영 시 학년별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으며 졸업예정자, 졸업자도 학생부 교과 성적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한다. 출결, 봉사활동 등 학생부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고 오직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반영하기에 자소서 등 서류도 제출할 필요가 없다.


3. 학생부 교과 반영 시 인문, 자연 계열 공통으로 국영수탐(사탐 또는 과탐) 교과별 상위등급 5과목을 반영하고, 반영교과 점수 높은 순으로 30%, 30%, 25%, 15% 가중치를 두어 반영한다. 따라서 내신 일부를 반영하고 잘한 교과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수원대 내신 산출 방식을 적용하면 국영수사/과 전 과목 내신 평균보다 내신 등급이 0.5등급 정도 높아진다.

내신이 7등급 이하인 학생도 좌절하지 말고 수원대 내신 산출을 반드시 해 보기 바란다.


4.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로 수원대 약술형논술 전형은 재수생 등도 지원가능하며, 검정고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2017년 이전 졸업자 및 검정고시자 등은 내신 반영 시 비교내신(논술 성적에 비례하여 환산성적 반영)이 적용된다.


5. 수능 최저등급이 없으므로 수능에 대한 부담은 없다.



6. 수원대의 경우 약술형논술 전형으로 간호학과 15명을 모집하는데, 수시, 정시 모든 전형 중에서 약술형논술 전형으로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한다. 그리고 내신 7.0등급인 학생도 약술형논술 시험에서 선전하면 합격이 가능하다. 따라서 간호학과를 목표로 하는 내신/수능모의 3등급 이하 학생, 특히 내신 5등급 이하 학생은 수원대 간호학과 약술형논술 지원을 꼭 고려하여야 한다.


7. 2022학년도에 수원대는 수시, 정시 전형 중 약술형논술 논술 전형으로 총 480명, 가장 많은 학생을 모집하고, 2021학년도까지의 적성고사를 폐지하고 논술 전형으로 시행되는 첫 해인 만큼, 특히 내신 6등급 전후인 학생이라면 수원대 약술형논술 지원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


2022학년도 수원대 논술고사는 약술형논술로 단답형, 서술형 혹은 주관식 문제풀이 형태로 출제되는 약식 논술고사이다. 기존의 복잡한 논증과정을 도출하는 전통적인 논술과는 다른 시험이다.


시험과목은 국어, 수학 2과목이다. 수학 출제 범위는 인문/자연 모두 수I, 수II, 확통에서 출제, 그리고 EBS 교재에서 연계되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적성고사 문제보다 난이도가 조금 높고 주관식 출제로, 수학은 단답형, 주관식 문제풀이형 중심(논증 문제 최소화, 복잡한 논증 문제는 미출제 예상)으로, 국어는 단답형, 약술형 중심(단순 문제 유형으로 난이도별 원고지 50자, 100자, 200자, 400자 전후 예상/원고지 약 50자는 A4 10폰트로 1줄)으로 출제가 예상된다.


8. 수원대 약술형논술은 EBS 교재 연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수능을 대비하면 별도의 준비 없이 수원대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국어, 수학 2등급 이내인 학생들에게 수능 대비는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가 된다고 할 수 있고, 이들 학생은 수능을 대비하다가 여름방학 전후로 약술형논술 준비를 하더라도 합격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수원대 지원 학생들 상당수가 수능 모의고사 국어・수학 3등급 이하인 학생들로 국수 수능특강, 수능 완성 교재 등 상당한 학습 부담을 가지고 약술형논술을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무리 EBS 연계가 되더라도 지문 등이 연계되고, 출제되는 유형과 출제되지 않는 유형이 있고, 출제되는 유형도 세부 유형은 달라지며, 무엇보다 수능과 다른 약술형 논술고사 시험이다. 그리고 기존 논술고사 보다는 문제가 쉽지만 쉬운 문제에서의 실수는 치명적이므로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대표 유형에 대한 반복 학습을 통한 정확도 향상이 중요하다. 따라서 약술형 논술고사는 약술형논술 공부방식(정확도, 개념완성, 대표/예상 유형 반복적 학습 등)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교과 대표 개념을 중심으로 기본을 다지고 EBS 교재 중 약술형논술고사 출제 가능한 부분을 발췌/변형한 문제를 학습하는 방법이 합격에는 훨씬 유리할 것이다.


또 수원대 약술형 논술고사는 대부분 EBS 교재와 연계되어 출제가 예상되므로 약술형논술 대비를 일찍 시작하여 수능과 병행하여도 전혀 부담이 없고 핵심 개념, 대표 유형 중심으로 학습함으로써 약술형논술 준비가 수능대비이기도 하다.

결국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3등급 이하, 평범한 학생부 비교과 영역으로 학생부 100% 전형 또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이 어렵고, 모의고사 국영수사/과 중 문과 국어와 사회 1등급, 이과 수학과 과학 2등급 아래로 논술전형 지원이 어려운, 모의고사 평균 3등급 이하인 학생이 수원대 약술형논술 전형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다만 본인의 성적이 2.5등급 전후로 애매할 시 다른 전형+약술형논술 전형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다.


☞ 2022학년도 대입 기본계획안을 기초로 작성한 분석 자료이니 추후 확정 발표되는 최종 모집안을 지원대학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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