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대학 논술고사는 약술형(단답식, 서술식 문제) 논술고사로

일반 논술과는 전혀 다릅니다. 긴 지문과 복잡한 조건이 있는 문제에 장문의 답안을 작성하는 인문 논술이나 제시문과 여러 소문항으로 구성되어 수리 논술은 난이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2등급 이상(혹은 3등급 초 이내) 특정 영역이 뛰어난 학생들이 일반논술을 준비하는데 반해, 약술형 논술은 중간, 기말고사 주관식 수준의 단답형, 짧은 서술형 시험이라는 점에서 3~6등급 실력으로도 충분히 합격이 가능한 전형입니다. 

약술형 논술고사의 특징, 기존 논술고사와의 차이점은,

1. 적성고사 대체 시험

⇒ 기존 적성고사를 준비했던 학생들(3~6등급) 실력에서 약술형 논술고사 합격 가능!

⇒ 적성고사보다 난이도가 조금 높고 주관식으로 출제

⇒ 수학은 단답형, 문제풀이형 중심, 국어는 '시적 소재 2개를 찾으시오' 와 같은 정답을 찾는 단답형이 주로 출제

2. 대학별 대입 전형에서 최다 인원 선발 : 가천대 930명 등

(기존 논술대학은 대학별로 100~400명 정도임)

3. 공부 부담을 줄여주는 출제 과목(범위)

⇒ ‘국어+수학’ 또는 ‘국어’ 또는 ‘수학’ ( 영어 X, 사탐 X, 과탐 X )

⇒ ‘국어+수학’ 만으로 가천대, 수원대, 을지대, 삼육대, 한신대 등 대학 대비 가능

⇒ 수학 출제 범위는 수I, 수II에서 출제 (단, 고려대세종 자연, 약학과 이과 수학 출제)

(기존 논술고사는 대학/학과에 따라 영어, 사탐, 과탐 문제 출제, 이과 수학 출제)

4. EBS 수특, 수완 등이 주된 출제 범위로 교과 논술고사임

⇒ EBS 연계율이 80% 전후로, 약술형 논술고사 준비 시 국어/수학 내신과 수능이 함께 대비가 됨

(기존 논술고사는 대학에 따라 차이 있지만 EBS 연계율이 대부분 낮음)

5. 내신 반영 X 또는 반영하더라도 6등급까지 약술형 논술로 내신 뒤집기 가능

⇒ 가천대, 고려대 세종, 한국외대 글로벌은 2025학년도 부터 내신 반영X

⇒ 삼육대, 수원대, 을지대 등은 3~6등급까지 1등급간 점수 차이 매우 작음

⇒ 약술형 논술고사 1문항으로 내신 최소 1~3등급 이상 만회 가능

6. 가천대, 삼육대 수능최저 1개 영역 3등급, 수원대, 을지대, 한신대, 한국공학대 등 수능최저 없음

⇒ 약술형 논술고사는 EBS 연계율이 높아서 약술형 논술 준비 시 국어 또는 수학에서 수능 최저(1개 3등급) 준비가 충분히 됨

(기존 논술대학은 EBS 연계율이 낮고, 수능최저 있는 경우 대부분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별도의 최저 준비를 해야 함)

7. 약술형 논술은 정답을 찾는 시험, 공식을 적용하는 시험으로 기존 논술과는 완전히 다른 시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