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적성고사 내신산출프로그램 활용 가이드(2021학년도)

2020학년도 성결대 적성고사 입결이 가장 높은 학과와 가장 낮은 학과를 예로 들어 성결대 내신 실질반영비율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을 돕고자 작성한 글입니다.

1. 성결대 적성고사 내신산출프로그램

- 이용이 아주 쉽습니다. 재학생과 재수생 모두 3학년 1학기까지, 학기별 이수단위 등급이 표기된 내신 성적 준비해서 입력만 하면 자동 산출됩니다. 중간고사 성적이 아니라 중간고사, 기말고사 합산된 학기별 성적입니다. 문과, 이과 구별 없이 국영수사/과 학기별 각 상위 1과목씩 총 20과목(반영교과 없는 학기는 직전학기 성적)을 반영합니다. 

2. 문과 최고학과 : 유아교육학과

- 입결을 보실 때 자신의 성결대 내신 산출한 결과를 가지고 아래 학생부 실질 반영률을 참고하여 내신에서 몇 문항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

- 성결대 유아교육학과 2020학년도 합격자 80% 컷 5.2등급 적성고사 50문항 중 38개(성결대 적성고사 입결 미발표이지만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추정)였습니다. 성결대 적성고사 전형은 내신 성적과 적성고사 성적을 합산하여 학생을 선발하므로 실제 합격자 가장 낮은 내신은 5.9등급일 수도 6.1등급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대학 측에서 발표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습니다.)

하여간 성결대 유아교육학과 내신 5.2등급이면 성결대식 점수로 약 571점입니다.

성결대 내신을 산출한 본인의 점수를 가지고 내신 5.2등급(약 571점)인 학생보다 몇 문항을 더 맞추어야 하는지, 또 현실적으로 맞출 수 있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내신 낮은 학생이 가끔 ‘적성고사 만점을 받으면 유아교육학과 합격가능 하냐?’고 질문을 하는데 이는 죄송하지만 비현실적인 질문입니다. 성결대 적성고사 1문항 당 8점입니다. 성결대 내신 산출점수가 565점(6등급)이면 성결대 유아교육학과 안전하게 합격하기 위해서는 내신 5.2등급(약 571점)인 학생보다 내신에서 -6점 불리하니 8점짜리 1문항 더 맞추면 합격이 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성결대 적성고사 난이도와 유아교육학과 입결을 고려하면 다른 학생보다 더 맞출 수 있는 문항은 최대치 +6문항 정도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성결대 유아교육학과 현실적 합격가능성이 있는 성결대 내신점수는 최소 523점은 나와야 합니다. 565점 이상이 나오면 가장 무난한 내신 점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