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건 계열 대표 인기 학과 중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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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2학년도 수시 '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에서 총 11,069명의 학생을 선발, 이 중 '간호학과'를 모집하는 대학은 12곳으로 선발정원은 222명입니다.

(대학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 계획에 근거하여 작성 되었으나 반드시 최종 수시 모집 요강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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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논술 실시 대학 및 간호학과 모집 대학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2022학년도 논술 실시 대학 & 간호학과 모집 대학

(약술형 논술고사 대학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 한국산기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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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 가톨릭대(의예, 간호), 경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 인천 : 가천대(메디컬), 인하대

- 경기 : 수원대

- 강원 : 연세대(미래)

- 대구 : 경북대

- 부산 : 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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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모집인원 20명), 중앙대 (모집인원 33명) 등 몇 개 대학을 제외하면 논술 전형으로 간호학과를 선발하는 인원은 대학별 10명 내외에 그칩니다. 이에 반해, 올해 첫 수시 약술형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가천대에서 총 851명이라는 역대급 인원을 모집하는데 이어, 무려 논술 단일 전형으로 81명의 간호학과 학생을 선발 계획이라는 점을 꼭 눈여겨 보셔야 합니다 ^^

2022학년도 첫 시행, 가천대 약술형 논술고사란? 

사실 그 동안 실시 되었던 기존 논술전형은 학생부 내신은 다소 부족하더라도, 특정 계열 사고력이 뛰어나며, 수능 최저 충족이 가능한 중상위권 학생 중심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내신, 모의고사 4~6등급 중하위권 학생들이 지원하기에는 높은 진입 장벽으로, 준비의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던 전형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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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약술형 논술고사는 기존의 복잡한 논증과정을 도출하여 서술하는 일반 논술과는 차원이 다른 형태의 시험입니다. 교과 개념에 기반한 단순한 문제유형으로 쉬운 약식 서술형, 주관식 단답형 논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수원대, 한국산기대의 경우 수능 최저 기준이 없고, 가천대, 고려대(세종)의 경우 1개 영역 3등급으로 수능 최저 기준도 낮은 편입니다. 즉, 약술형 논술은 기존 논술과 달리 중하위권 학생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부족한 내신을 뒤집고 다시 한번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의 기회를 주는 역전의 전형이 될 것 입니다!

(약술형 논술 대표대학 : 가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