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열공해서 9월 모평까지 2등급 맞을 수 있을 거야~’, ‘수능만 잘 보면 되지~’ 등 막연한 기대감 보다는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제한된 학습에너지를 특정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합격가능성을 높인다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가천대논술시작시기

가끔은 “수능 이후에 단기간 가천대 논술을 준비해서 가천대를 합격했다.”는 후기담도 종종 보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가천대논술 시작 시점에만 주의를 기울일 것이 아니라 단기 대비로 합격한 수험생의 내신, 모의고사 성적을 눈여겨보아야 합니다. 이들 학생 대부분 평상시 모평 2등급 이내 혹은 전후로 수능 보험용 플랜B로 지원한 학생으로 애초에 기본 실력이 탄탄한 학생입니다.

결국 가천대 약식 논술을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는 본인의 수능 모의고사 성적, 즉 기본실력이 중요한 판단자료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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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모의고사 국영수탐 2~3등급 : 기말고사 후 수능 병행 가능

가천대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 학과나 가천대 등 인기대학에 진학을 하고자 하는 모의고사 국영수탐 2~3등급 학생의 경우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인 7월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주중은 수능 중심으로, 주말은 가천대논술 중심으로 논술고사 비중을 30% 전후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상승 흐름을 보이는 학생은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결과를 보고 국영수탐 2.5등급 이하면 수시 원서 접수 시 수능 보험용으로 약술형 논술 원서 접수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모의고사 국영수탐 2등급 전후 학생의 경우에는 기본 개념, 내용 정리가 필요 없고 논술고사 출제 포인트, 출제유형 파악, 서술 및 시간관리 등 에 집중 하셔도 합격이 가능합니다.

② 모의고사 국영수탐 3등급 이하 : 빠를수록 합격가능성이 높아진다!

모의고사 3등급 이하인 학생은 수능 최저 과목과 약술형 논술을 병행하되 수능 최저 비중은 30% 전후 가천대논술 학습 비중은 70%전후로 가져가야 합니다. 더불어 시간이 흐를수록 약술형 논술을 시작하는 학생의 등급대가 높아지기 때문에 먼저 시작하여 실력을 끌어 올려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모의고사 3등급 이하인 학생의 경우 제한된 학습역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국영수탐 4과목에 분산시키지 말고 국어, 수학 2과목과 수능 최저 1과목(가능한 학생의 경우)에 집중하여 교과 핵심 개념 및 EBS 핵심 개념 정리, 기본 유형 반복학습, 심화 유형 확장 학습, 주기적인 실전모의고사 후 오답처리, 대학별 예상 모의고사 후 오답처리 등 시험일까지 체계적으로 학습을 한다면 합격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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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가천대 논술 대비 방학종일반 개강 안내 > 개강안내 | 목동씨사이트학원 (mdsisit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