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약술형논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술형논술 대표 대학들 중 수원대는 올해 2022학년도에 논술 전형으로 480명을 선발합니다. 올해 첫 시행되는 수원대 논술 전형은 내신/수능모의 4~5등급 전후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신의 한수’ 전형입니다. 수원대 논술은 기존 논술 대학과 확연히 다른 시험으로, 고등학교 중간, 기말 고사의 주관식(단답형, 서술형) 유형이 기존 적성고사 난이도 수준으로 출제되는 시험입니다.

수원대 인문계열 모집 학과 중 ‘법·행정학부’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가 높은 학과 중 하나입니다. 수원대 ‘법·행정학부’는 논술 전형으로 12명을 선발합니다. 교과 전형으로 ‘법·행정학부’를 합격하려면 내신 3.0 전후의 성적에서 합격이 가능하며, 정시로 진학하려면 수능 평균 3.5 전후 성적에서 합격이 가능합니다. 내신/수능모의 4~5등급 전후인 학생이 수원대 ‘법·행정학부’를 논술고사로 합격한다면 수시 대박입니다.

[법·행정학부는 1학년에서는 교양 프로그램과 전공기초 교과과목을 이수하고 2학년 진학시 주전공(법학전공 또는 행정학전공)을 선택하며 그밖에 다전공·복수전공·부전공·연계전공·융복합전공·학생설계전공의 병행도 가능합니다.

법학전공은 법치주의를 구현할 법조인, 국가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공무원, 그밖의 국내·외 여러 분야(로스쿨 및 대학원, 유사 법조직역(법무사·공인노무사 등), 금융기관 기업, 연구소 등)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론적 바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행정학전공은 국가공공인재(공무원, 공공기관 종사자)를 양성하는데 일차적인 목표를 두고 있으며, 민간부문(중소·중견·대기업 등)이나 NGO 부문 등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행정학의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정고시 및 공무원 시험 준비반을 운영하여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정관리사·사회조사분석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필요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습니다. - 수원대 홈페이지 참조]

1. 모집요강

- 수원대 논술고사 내신은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합니다. 인문은 국영수사, 자연은 국영수과 교과별 상위등급 5과목을 반영하고 반영교과별 점수 높은 순으로 30%/30%/25%/15% 가중치를 두어서 반영합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 외 출결, 봉사, 세특 등 비교과 영역은 일절 반영하지 않습니다.)

- 교과별 상위등급 5과목이란, 예를 들어 1학년 1학기~3학년 1학기 동안 배운 수학교과가 총 6과목인 경우 이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5과목만 반영한다는 의미입니다. 아래 예시와 같습니다. (이수단위 동일 가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