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서경대 논술전형(신설) 합격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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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2,000회 작성일 22-01-20 17:32본문
2023학년도 서경대 논술전형(신설) 주요사항 및 합격전략
[서경대 논술전형 요강]
대학 | 전형 방법 | 모집 인원 | 수능 최저 | 약술형 논술 특징 | 내신 반영 | ||
유형 | 문항수 | 시간 | |||||
서경대 | 논술40% + 교과60% | 219명 | X | 미발표 * 예상 : 국어+수학 : 주관식 단답형, 서술형, 풀이형 | 미발표 * 예상 : 국어+수학 15문항 전후 : 1문항당 10점 전후 | 미발표 * 예상 : 80분 | 인문/자연: 국영수탐(사/과) 교과별 상위 3과목 총 12과목 반영 |
1. 서경대 논술 전형은 외형상 논술 성적 40%, 교과 성적 60%로 교과 성적 비중이 높지만, 석차 등급 간 부여한 점수 차이 등 내신 실질 반영비율을 고려할 때 서경대 산출 내신 6.0등급(국영수탐 전과목 평균 7등급 전후)까지는 내신 실질 반영률이 낮아서 논술고사만 잘 보면 서경대 합격이 예상된다. 서경대 산출 내신 6.0등급 아래의 경우 논술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더라도 현실적으로 불리한 내신 때문에 합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023학년도 서경대 논술 전형에서 내신 6.0등급까지 내신 실질 반영률이 낮다는 의미는 논술고사 15문항 전후(예상)에서 1~2문항만 더 맞추면 내신이 불리하더라도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21학년도(2022학년도 미발표) 서경대 경영학부를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으로 합격하려면 내신 2.9등급 이내, 수능 최저 2개영역 합 6 이내를 받아야 가능했다. 하지만 2023학년도에 논술 전형으로 서경대 경영학부를 지원한 학생 중 서경대 내신 6.0등급(국영수탐 전과목 평균 7등급 전후)인 학생의 경우 서경대 내신 4.0등급과 비교 시 12점(내신 600점 만점 기준) 불리하므로 논술고사 400점 만점(15문항 전후 예상, 1문항당 10점 전후 예상) 기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합격이 가능하다. 또한, 수능최저등급이 없으므로 수능에 대한 부담도 없다.
2. 내신 반영 시 학년별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으며 졸업예정자, 졸업자도 학생부 교과 성적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한다. 출결, 봉사활동 등 학생부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고 오직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반영하기에 자소서 등 서류도 제출할 필요가 없다.
3. 학생부 교과 반영 시 인문, 자연계열 모두 국영수탐(사/과)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 과목을 반영한다. 상위 3과목씩 반영하므로 서경대 내신 산출 방식을 적용하면 국영수사/과 전 과목 내신 평균보다 내신 등급이 0.5등급 이상 높아진다.
내신이 7등급 전후인 학생도 좌절하지 말고 서경대 내신 산출을 반드시 해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4. 지원자격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므로 서경대 논술 전형은 재수생 등도 지원가능하며, 검정고시 출신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5. 수능 최저등급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최저등급이 없으므로 수능에 대한 부담은 없다.
6. 2023학년도 서경대 논술 전형은 2021학년도까지의 적성고사를 폐지하고, 올해 논술 전형으로 시행되는 첫 해인 만큼, 특히 전과목 평균 내신 7등급 전후인 학생이라면 서경대 약술형논술 지원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
2023학년도 대학입학 전형계획에 발표된 내용으로는 서경대 논술고사의 세부사항에 대해 아직 알 수 없지만, 기존에 적성고사를 시행하다 2022학년도부터 약술형논술로 변경한 가천대, 수원대 등을 감안 시 약술형 논술로 출제 예상된다. 약술형논술이란 고등학교 중간/기말고사의 주관식 단답형, 서술형 혹은 문제풀이 형태로 출제되는 약식 논술고사이다. 기존의 복잡한 논증과정을 도출하는 전통적인 논술과는 다른 시험이다.
2023학년도 서경대 논술 시험과목/문항수, EBS 교재 연계율, 출제 유형 등은 위에서 언급한 가천대, 수원대 약술형논술 시험과 기존 적성고사 시 서경대 출제 경향 등을 감안 시 아래와 같이 예상된다.
- 시험과목/문항수 및 출제범위
국어+수학 2과목, 15문항 전후(1문항당 10점 전후) 시험에 출제 범위는 국어 독서/문학 중심에 화작/작문/문법이 일부 출제, 수학은 인문, 자연 모두 수I/수I에서 출제 예상됨.
- EBS 교재 연계율 및 난이도
EBS 교재 연계율은 50%전후, 난이도는 기존 적성고사 문제와 비슷한 난이도 또는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됨
- 출제 유형
고등학교 중간 기말고사의 주관식 수준으로 국어는 단답형, 서술형(단순 유형으로 원고지 50자 전후의 단문), 수학은 문제풀이형 중심(논증 문제 최소화, 복잡한 논증 문제는 미출제)으로 출제 예상됨.
7. 서경대 약술형논술은 EBS 교재에서 50% 전후 연계되어 출제가 예상되므로 ‘수능을 대비하면 별도의 준비 없이 서경대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가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국어, 수학 2등급 이내인 학생들에게 수능 대비는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가 된다고 할 수 있고, 이들 학생은 3월, 4월 모평 성적 확인 후 약술형논술 준비를 하더라도 합격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서경대 지원 학생들 상당수가 수능 모의고사 국어・수학 3등급 이하인 학생들로 국수 수능특강, 수능 완성교재 등 상당한 학습 부담을 가지고 약술형논술을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무리 EBS 연계가 되더라도 지문 등이 연계되고, 출제되는 유형과 출제되지 않는 유형이 있고, 출제되는 유형도 세부 유형은 달라지며, 무엇보다 수능과 다른 약술형 논술고사 시험이다. 그리고 기존 논술고사 보다는 문제가 쉽지만 쉬운 문제에서의 실수는 치명적이므로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대표 유형에 대한 반복 학습을 통한 답안 작성의 정확성이 중요하다. 따라서 약술형 논술고사는 약술형논술 공부방식(개념완성, 대표/예상 유형 반복적 학습, 답안 작성의 정확성 등)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교과 대표 개념을 중심으로 기본을 다지고 EBS 교재 중 약술형논술고사 출제 가능한 부분을 발췌/변형한 문제를 학습하는 방법이 합격에는 훨씬 유리할 것이다.
또 서경대 약술형 논술고사는 EBS 교재 50% 전후 연계 출제가 예상되므로 약술형논술 대비를 일찍 시작하여 수능과 병행하여도 전혀 부담이 없고 핵심 개념, 대표 유형 중심으로 학습함으로써 약술형논술 준비가 수능대비이기도 하다.
8. 따라서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3등급 이하, 평범한 학생부 비교과 영역으로 학생부 100% 전형 또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이 어렵고, 모의고사 국영수사/과 중 문과 국어와 사회 2등급, 이과 수학과 과학 2등급 아래의 모의고사 평균 3등급 이하인 학생이 서경대 약술형논술 전형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약술형논술 준비가 빠르면 빠를수록 합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 다만 본인의 성적이 2~3등급으로 애매할 시 다른 전형+약술형논술 전형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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