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고려대(세종) 논술전형 합격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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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2,009회 작성일 22-01-14 18:48본문
2023학년도 고려대(세종) 논술전형 주요사항 및 합격전략
[고려대(세종) 논술전형 요강]
대학 | 전형 방법 | 모집 인원 | 수능 최저 | 약술형 논술 특징 | 내신 반영 | ||
유형 | 문항수 | 시간 | |||||
고려대 (세종) | 논술70% + 교과30% | 410명 | O | 인문(체능 포함): 교과통합형, 자연: 수리논술I, 약학과: 수리논술II, 인문계열: 단답형, 서술형, 약술형, 자연계열: 문제풀이형 * 출제범위 인문: 교과목 통합(국어/사회/도덕) 자연: 수학/수학I/수학II/미적분 약학과: 수학/수학I/수학II/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 인문: 4문제 내외 (문제별 소문항) 자연: 8문제 내외 약학과: 3문제 내 외(문제별 소문항) | 90분 | 인문/체능: 국영수사 전과목, 자연: 국영수과 전과목 2021년 2월 28일 이전 졸업자/검정고시자 등 비교 내신 적용 |
1. 고려대(세종) 논술 전형은 외형상 논술 성적 70%, 교과 성적 30%로 교과 성적이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지만, 석차 등급 간 부여한 점수 차이 등 내신 실질 반영비율을 고려할 때 고려대(세종) 산출 내신 8등급까지는 내신 실질 반영률이 낮아서 논술고사만 잘 보면 내신에서 크게 유불리 없이 고려대(세종) 모든 학과에 합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고려대(세종) 산출 내신 8등급 아래의 경우 논술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더라도 현실적으로 불리한 내신 때문에 합격이 어렵다.
2023학년도 고려대(세종) 논술 전형에서 내신 8등급까지 내신 실질 반영률이 낮다는 의미는 논술고사 1문항만 더 맞추면 내신이 불리하더라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21학년도(2022학년도 미발표) 고려대(세종) 정부행정학부를 학생부교과(100%)전형으로 합격하려면 내신 3.1등급에, 수능 최저를 맞춰야 합격이 가능했다. 하지만 2023학년도에 논술 전형으로 고려대(세종) 정부행정학부를 지원한 학생 중 고려대(세종) 내신 8.0등급인 학생의 경우 내신 4.0등급인 학생보다 7점 불리하므로 고려대(세종) 약술형논술 시험에서 소문항 1문항(최소 10점 이상) 더 맞으면 내신을 극복하고 합격이 가능하다. 따라서 내신 6등급 이하 7등급, 8등급인 학생도 좌절하지 말고 고려대(세종) 논술 전형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기 바란다. 그리고 수능최저등급도 국수탐 중 1개 영역 3등급 또는 영어 2등급으로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2. 내신 반영 시 인문/체능 계열은 국영수사, 자연 계열은 국영수과 전 과목을 반영하되 학년별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오직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반영하고 출결, 봉사활동 등 학생부 비교과와 자소서 등 서류는 필요가 없다.
3. 수능 최저학력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국수탐 중 1개 영역 3등급 또는 영어 2등급으로 맞추기가 비교적 수월하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계열별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수능 지정 영역이 있어 특히 주의를 하여야 한다.
모집단위 계열 | 지정 응시 영역 | 최저 학력 기준 |
인문계, 체능계,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자유공학부 | 국어, 수학, 영어, 사탐/과탐, 한국사 | 국어 3등급 이내 또는 수학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 또는 탐구 2과목 평균 3등급 이내 |
자연계 (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 자유공학부, 약학과 제외) | 국어, 수학, 영어, 과탐, 한국사 | 국어 3등급 이내 또는 수학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 또는 과탐 2과목 평균 3등급 이내 |
약학과 | 국어, 수학(미적/ 기하 중 택1), 영어, 과탐, 한국사 | 국어, 수학(미적/기하 중 택1),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5이내 |
4. 지원 자격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고려대(세종) 약술형논술전형은 재수생 등도 지원가능하며, 특성화 고등학교, 특목고, 검정고시, 외국계 고등학교 출신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5. 졸업예정자는 학생부 교과 성적이 3학년 1학기까지, 졸업생은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한다. 졸업생 중 2021년 2월 28일 이전 졸업자는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비교 내신은 동일 학과에 지원한 학생 중 같은 논술고사 성적대의 학생의 내신을 반영해주는 방식으로 내신 7등급, 8등급, 9등급인 삼수생 등 N수생의 경우 논술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고려대(세종)에 합격이 가능하다.
6. 2023학년도 고려대(세종) 논술 전형도 작년 2022학년도에 이어 약술형논술 전형으로 시행되는 만큼, 특히 전과목 평균 내신 6등급 이하인 학생이라면 고려대(세종) 약술형논술 지원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
7. 2023학년도 고려대(세종) 논술고사 출제 유형은 단답형, 서술형, 약술형, 풀이형으로 약식 논술고사이다.
시험과목은 인문/체능은 국어이며(교과목 통합형-국어/인문학/사회과학 등), 자연(약학과 제외)은 수학(수리논술I), 약학과는 수학(수리논술II)이다. 수학 출제 범위는 자연(약학과 제외)은 수학/수학I/수학II/미적분이며, 약학과는 수학/수학I/수학II/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이다. 그리고 EBS 교재 등에서 50% 전후 연계되며, 기존 적성고사 문제와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출제된다.
(단, 약학과는 증명 문제 등 수리논술로 난이도가 높다.)
8. 고려대(세종) 약술형논술은 EBS 교재에서 50% 전후 연계되어 출제되므로 ‘수능을 대비하면 별도의 준비 없이 고려대(세종)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가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국어, 수학 2등급 이내인 학생들에게 수능 대비는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가 된다고 할 수 있고, 이들 학생은 3월, 4월 모평 성적 확인 후 약술형논술 준비를 하더라도 합격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하지만 고려대(세종) 지원 학생들 상당수가 수능 모의고사 국어・수학 3등급 이하인 학생들로 국수 수능특강, 수능 완성교재 등 상당한 학습 부담을 가지고 약술형논술을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무리 EBS 연계가 되더라도 지문 등이 연계되고, 출제되는 유형과 출제되지 않는 유형이 있고, 출제되는 유형도 세부 유형은 달라지며, 무엇보다 수능과 다른 약술형 논술고사 시험이다. 그리고 기존 논술고사 보다는 문제가 쉽지만 쉬운 문제에서의 실수는 치명적이므로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대표 유형에 대한 반복 학습을 통한 답안 작성의 정확성이 중요하다. 따라서 약술형 논술고사는 약술형논술 공부방식(개념완성, 대표/예상 유형 반복적 학습, 답안 작성의 정확성 등)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교과 대표 개념을 중심으로 기본을 다지고 EBS 교재 중 약술형논술고사 출제 가능한 부분을 발췌/변형한 문제를 학습하는 방법이 합격에는 훨씬 유리할 것이다.
또 고려대(세종) 약술형 논술고사는 EBS 교재 50% 전후 연계되어 출제되므로 약술형논술 대비를 일찍 시작하여 수능과 병행하여도 전혀 부담이 없고 핵심 개념, 대표 유형 중심으로 학습함으로써 약술형논술 준비가 수능대비이기도 하다.
9. 따라서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 3등급 이하, 평범한 학생부 비교과 영역으로 학생부 100% 전형 또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이 어렵고, 모의고사 국영수사/과 중 문과 국어와 사회 2등급, 이과 수학과 과학 2등급 아래의 모의고사 평균 3등급 이하인 학생이 고려대(세종) 약술형논술 전형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하며, 약술형논술 준비가 빠르면 빠를수록 합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다. 다만 본인의 성적이 2~3등급으로 애매할 시 다른 전형+약술형논술 전형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다.
고려대(세종) 2023학년도 대입 기본계획안을 기초로 작성한 분석 자료이니 추후 확정 발표되는 최종 모집안을 고려대(세종)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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