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상명대 논술 경영학부 합격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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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5-09-07 17:38본문
2026학년도 상명대 논술 경영학부 합격전략
안녕하세요. 약술형 논술(구 적성)만을 16년째 연구해서 이를 바탕으로 수업을 하는 목동씨사이트입니다. 한 분야만 전문적으로 하는 학원은 극소수인데 저희가 가장 오래된 곳입니다. 서울 목동역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술형 논술은 22학년도에 처음 도입되었지만 과거 객관식시험인 적성고사를 잇는 것이어서 아주 오래된 역사가 있는 시험으로 전문적인 영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문성이란 하루 아침에 구축될 수가 없기 때문에 올바른 학원 선택이 합격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 전형이 도입된 첫해에는 4개 대학으로 출발을 했지만(전문학원이 극소수인 이유를 아시겠죠?) 올해는 국민대, 강남대가 추가로 이를 실시해서 총 15개 대학에서 3,797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약술형 논술은 대입 수시에서 타 전형으로 도전이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저희가 이 전형으로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가장 인기 학과들에 대한 세부적인 합격 전략의 글을 시리즈로 올리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상명대 경영학부를 약술형 논술로 합격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에 대한 것입니다. 상명대 논술은 올해가 시행 2년차로 논술 전형으로 101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경영학부 소개]
경영학부의 교과과정은 국내외의 경여환경 요인들을 분석하고, 기업 내부의 각 경영 기능들을 수행하는 데 요구되는 전공 지식과 분석도구를 제공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AI, 융복합 기술 혁신 등 최근의 기업경영환경 변화 추세를 적극적으로 강의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강의 방식은 학생들의 토론 및 발표를 중점으로, 사례연구 및 시뮬레이션 등의 방식을 채택하여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여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경영학부의 비전은 융복합 시대의 변화 혁신을 선도하고 6대 세부 경영 전공별 특화된 기업 친화형 전문 경영인 양성소입니다.
1. 모집요강
경영학부는 논술 전형으로 5명을 선발합니다. 전형 비율은 전년처럼 논술 90%, 교과 성적이 10%입니다. 실제로는 논술 성적 900점과 내신 100점을 일괄 합산하여 총점은 1,000점 만점입니다.
주목할 점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즉, 수능 성적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논술고사와 내신으로 최종 결과가 좌우됩니다. 이처럼 수능 부담 없이 오직 논술과 내신 성적으로만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능 모의 성적이 아쉬운 학생들에게 매우 유리한 구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지원자격 : 누구나 가능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거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8조에 따라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가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즉, 고등학교 유형에 관계없이 폭넓게 열려 있습니다.
일반고, 자율고, 과학고·외고·국제고 등 특목고, 영재고, 특성화고 출신은 물론이고,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인정받은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교육부인가 대안학교, 학력 인정 고등학교, 외국인학교 등의 각종학교 출신자나 해외 고교 출신자 역시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즉, 고교 유형과 관계없이 동등한 학력을 갖춘 모든 수험생에게 열려 있는 전형이라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3. 교차 지원 허용여부
고등학교에서 본인의 계열이 문과이더라도 이과로, 이과이더라도 문과로 교차지원이 가능합니다. 다만 원서 접수시 지원 학과 계열을 기준으로 시험을 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과 학생이 상명대 경영학부를 교차 지원을 할 수 있지만 시험은 인문 계열 기준으로 국어 8문항, 수학 2문항을 풀어야 합니다.
4. 합격 가능 내신 : 9등급도 가능
위에서 말한 것처럼 올해 상명대 논술은 내신 10%를 반영합니다. 주요과목이 아니라 석차 등급이 표시된 전교과를 반영하고 진로선택과목 3과목을 반영합니다.
구체적으로 내신 점수 100점을 반영을 하는데, 등급별 환산 점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교과 100점과 논술고사 성적 900점을 합하여 1,000점을 만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등급별 점수>
위 점수를 보고 유불리를 따지실 때 3등급을 기준으로 하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상명대 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의 70%컷이 학과별로 대부분 2.4에서 3.0등급에서 형성되었습니다. 이 등급 대의 학생은 교과전형으로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종합 전형이 상명인재전형은 2.8에서 3.6등급 사이에 학과별 교과 성적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등급별 점수 차이를 보시면 3등급 기준으로 4등급은 –2점이 불리하고, 5등급은 3등급 보다 –6점이 불리할 뿐입니다. 1문항당 배점이 90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극히 미미한 차이입니다. 그리고 5등급과 6등급 차이는 –10점, 6등급과 7등급 차이는 –20점, 7등급과 8등급 차이도 –20점으로 논술 1문항 90점에 비해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작습니다.
결국 내신을 10% 반영하는 것은 동점자 발생을 줄이려는 의도로 파악이 됩니다.
5. 논술고사 특징
시험은 문이과 모두 국어, 수학 2과목으로 총 10문항입니다. 다만 과목별 문항수는 계열별 특징을 고려하여 인문은 국어 8문항, 수학 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은 반대로 수학 8문항, 국어 2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험 시간은 계열 구분 없이 60분이며, 모든 문항은 고교 교과서 및 EBS 수능특강·수능완성을 바탕으로 출제됩니다.
답안지는 원고지 양식이 아니라 네모 박스 형식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6. 시험 과목과 시험 범위
국어는 시험 범위가 가장 넓은 대학입니다. 국어 상하,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가 포함되어 있어서‘국어 상, 하 언제 공부를 하지?’, ‘화법과 작문을 선택했는데 언어는 또 어떻게 대비하지?’라고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화작이나 언매의 난이도가 고1 국어 핵심 개념 수준으로 쉽게 출제하겠다는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
수학의 출제 범위는 수1, 수2로 수능 공통과목만 시험을 보기 때문에 수능에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어떤 과목을 선택하든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수학 난이도를 보면 EBS 수능특강 기준으로는 레벨 2 상, 레벨 3 하 정도 문항입니다. 다만 더 난이도가 높은 문제 출제시에는 일부라도 풀어서 부분 점수를 획득하는 전략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8. 최근 입시결과
[수시 입결]
입결은 최종등록자의 자료입니다. 아래 표에서 학생부 등급은 반영교과와 이수단위를 적용한 평균 등급입니다. 입결을 보실 때 다음과 같은 각 전형별로 전형 비율과 수능 최저 등을 참고해야 합니다.
∙고교추천 전형
2026학년도부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이 사라지고, 수능최저가 폐지되었습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평가되며, 전형 총점은 1,000점이며, 면접이나 논술 등 다른 요소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석차등급 있는 전교과와 진로선택과목 3과목을 반영합니다.
∙ 상명인재전형
2026학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비교과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오직 서류평가 100%만으로 선발이 이루어지는 전형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서류평가는 교과와 비교과를 아우르는 정성적 평가로 이루어집니다.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이라는 세 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학생이 고교 생활 동안 보여준 노력과 성실성, 진로에 대한 탐색, 공동체 내에서의 협력과 태도 등을 전반적으로 판단합니다.
∙ 논술 전형
[정시 입결]
2026학년도 정시 나군에서 선발합니다. 인문은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로 반영하며, 자연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의 비율을 적용한다. 탐구 영역은 1과목을 반영하고 문이과 모두 사탐이나 과탐도 허용됩니다.
7. 시험 특징과 대비법
약술형 논술은 교과서, EBS수틍특강, 수능완성의 지문에서 필요한 내용을 발췌하여 단답형이나 단문형 답안을 작성하는 서술형 시험입니다. 대학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학교 수업과 EBS 수능연계 교재를 충실히 학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수능최저가 없는 점, 내신 10% 반영하는 점에서 수험생의 선호도가 아주 높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을 통과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빈틈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작년 실시 첫해 기출을 분석해보면 EBS수능특강, 수능완성, 고교 교과서를 기반으로 출제가 되었기 때문에 EBS교재 개념정리가 가장 필수입니다.
인문 국어 8문항은 화법과 작문 3문항, 독서 2문항, 문학 2문항, 언어와 매체 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자연 국어는 2문항으로 독서 1문항, 언어와 매체 1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자연계열에서 특히 문법 1문항이 나온 점이 특히 합니다. 수학은 인문 2문항이 수1, 수2에서 각각 1문항으로 구성되었고, 자연 8문항은 수1, 수2에서 골고루 출제가 되었습니다. 문제 유형은 답만 구하면되는 단답형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논술고사를 응시할 때는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검은색 볼펜이나 컴퓨터용 사인펜 등 지정된 필기구 외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답안을 수정할 경우에는 취소선을 긋고 수정해야 하며, 답안지의 지정된 영역을 벗어나 작성한 내용은 채점되지 않습니다. 문제지에 표시된 번호와 답안지의 번호가 일치하지 않으면 해당 문항은 오답으로 처리됩니다. 또한 시험 중에는 개인 연습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특히 출제방식은 가천대학교 약술형 논술과 매우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가천대는 수학 문제에서 풀이 과정을 전체적으로 서술하는 형식을 유지하는 반면, 상명대는 각 단계를 구분하여 정확한 값만을 요구하는 단계별 문제 형식을 채택하였기 때문에 접근은 쉽지만 난이도는 쉽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작년 실제 시험에서는 일부 풀이 과정을 서술해야 하는 문항도 출제가 되었습니다.
먼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개념정리가 필수이자 공부의 시작점입니다. 양이 결코 적지 않아서 최소 방학 전에는 준비를 해야합니다. 나아가 EBS지문 연계율이 거의 100%인 가천대와 달리 일부 교과서에서도 출제가 되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 여러분이 학원을 다닌다면 그 학원의 문항 제작 능력을 반드시 체크해보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과거 “찐가천대논술고사시리즈”(과거 압도적인 베스트셀러, 현재 EBS저작권사용 중지요청으로 출판 X)집필진이 직강을 하고 있습니다. 검색창에 “찐가천대논술”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학도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있는 문항을 가져와 단순하게는 숫자나 식을 바꾸는 수준의 변형문제를, 일부는 문항 속 사용된 개념과 원리를 이용한 깊이 있는 변형을 하여 문제를 출제합니다. 참고로 지문연계로 EBS연계성을 쉽게 체감하는 국어와 달리 상당한 정도로 변형한 수학 문제는 EBS연계가 되었는지를 체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최근 EBS수학교재에 수록된 문항수가 적다는 점, 수학은 기본 실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어와 달리 수학은 EBS교재만 공부해서는 합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일부 풀이 과정을 서술해야 하는 주관식 문제이기 때문에 수학적 기호, 용어를 정확하게 사용하여 정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과정에서 필요한 개념과 원리를 논리적으로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약술형 논술의 시험과목이나 범위가 수능범위에 포함되므로 3등급 전후인 학생은 수능과 병행을 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하지만 4등급 이하의 경우 적절한 시기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대입에서 실패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가 ‘실기’한다는 것입니다. 냉정하게 판단하고 선택해야 할 시점을 놓쳐버린다는 것입니다.
본인의 모의 등급과 등급 흐름을 보고 어느 순간에는 과감하게 약술형 논술 국어, 수학 2과목 + 수능 최저 1과목으로 줄여 분명한 목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합격할 확률을 극대화하는 길임은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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