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N수생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고사 합격전략(2023학년도)

- 비교과 영역 평범한 내신/모의 2.5 등급 이하인 학생 -

2023학년도 대입 기초안을 근거로 미발표된 사항은 2022학년도 기준으로 작성함.(추후 세부 모집안 발표시 다시 업데이트 예정)

○ 약술형 논술고사란?

교과 개념 혹은 EBS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중간고사, 기말고사 주관식 수준의 단답형, 서술형, 논술형(고려대 세종 일부문항)문제로 구성된 쉬운 약식 논술고사로 긴 지문과 복잡한 조건이 있는 문제에 장문의 답안을 구성해야 하는 기존의 일반 논술고사와는 완전히 다른 시험입니다.

○ 약술형 논술 실시 대학

2023학년도 약술형 논술로 가천대 914명, 서경대 219명(신설), 수원대 528명, 한국산업기술대 300명, 고려대(세종) 410명, 홍익대 세종 (신설, 자연, 캠퍼스 자율전공-자연예능만 선발) 121명 모집 6개 대학 총 2492명 선발 예정입니다.

1. 지원자격

대입수시 가천대 논술 등 모든 약술형 논술 대학에 재수생, 삼수생 등 N수생의 지원이 가능합니다.

2.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

재수생의 경우 내신 반영 시 수원대, 홍익대 세종은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하고 서경대, 가천대, 한국산업기술대(2022. 3.1 한국공학대 교명 변경), 고려대 세종은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합니다.

혹시 3학년 2학기 내신 대비를 소홀히 해서 다른 학기 내신과 달리 3학년 2학기 내신이 너무 낮아 많이 우려하는 졸업생이 있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3학년 2학기까지 내신 반영하는 대학도 내신 6등급 까지 내신 실질반영 비율이 낮아서 내신 6등급 이내라면 합격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수원대는 ‘17년 2월 이전’ 졸업생 논술고사 비교내신 적용, 고려대(세종)은 ‘21.02.28 이전 졸업생’ 즉 삼수생부터 비교내신 적용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 수능, 약식 논술고사 - 비교과 영역 평범한 내신/모의 2.5 등급 이하 전략적 조합 짜기!

재수생 등 졸업생들의 수능 및 약식 논술고사 지원 전략은 현재 학생의 실력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수립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평가에 따라 대입 합격 전략을 수능 100% 또는 수능 + 약식 논술고사 또는 약식 논술고사 100% 중심으로 가져갈 것인지를 결정해서 학습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① 전년도 수능 국영수탐 2.5 ~ 3등급 : 수능 100% 또는 수능 + 약식 논술

전년도 수능 국영수탐 2.5 ~ 3등급인 학생은 당분간 수능 100% 또는 수능에 대한 2순위 대비책으로 수능 + 약식 논술을 병행하는 전략을 짜야 합니다. 약식 논술고사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학과나 인기대학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중은 수능 중심으로, 주말은 약식 논술고사 중심으로 약식 논술고사 비중을 30% 이하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약식 논술고사 출제 경향은 EBS 교재 중심의 수능형으로, 단지 문제 형태가 수능은 객관식, 약술형 논술은 주관식인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수능과 약식 논술을 병행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6월 모평 성적을 확인 후 학습 방향을 변경하기 바랍니다.

② 전년도 수능 국영수탐 3 ~ 4등급 전후 : 수능 + 약식 논술 또는 약식 논술 100%

확실한 동기 부여로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재수한 학생이라면 3월, 6월 모의고사에 반드시 응시하여 그 결과에 따라 대입 합격전략을 수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월 모의성적이 변화가 없으면 수능 70% + 약식 논술고사 30% 비중으로 학습 방향을 정하고 6월 모의고사 성적 역시 변화가 없다면 수능 최저 1과목과 약식 논술 국어, 수학으로 학습 범위를 좁혀서 수시 합격 승부수를 던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③ 전년도 수능 국영수탐 4등급 이하 : 약식 논술 100%

전년도 수능 국영수탐 평균 4등급 이하인 학생은 약식 논술고사 국어, 수학과 수능 최저 1과목으로 미리 학습범위를 좁혀서, 인서울 혹은 수도권 이상 대학이라는 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고 학습 에너지를 집중하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4. 약식 논술고사 교재 및 공부법 - EBS연계 효과적 대비

추후 별도의 자료로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