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논술 국어 대비법 [화법과 작문]

작년 가천대 논술고사에서 화법과 작문은 문과 1문항. 이과 1문항 출제가 되었습니다. 수능 선택과목 유불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는 고1 국어 수준입니다. 이과의 경우 계열별 특징을 고려하여 문법보다는 작문에서 출제한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다만, 가천대 논술 시행 2년차로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이므로 작년 출제 경향이니 올해도 동일하게 출제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화법과 작문 대비법 간단하게 작성해봤습니다.

한번 참고하는 선에서 확인바랍니다.

1. 문제 유형( 단답형, 인문논술처럼 첨삭이 필요한가요? 참고하세요)

• <보기>에 조건에 해당하는 문장을 찾아 첫 어절과 끝 어절 쓰기

예) <보기>는 건의문의 글쓰기 전략에 대한 설명 중 일부이다. 제시문에서 ㉠에

해당되는 문장을 찾아 첫 어절과 마지막 어절을 순서대로 쓰시오.

2. 화법과 작문 대비법

화법과 작문은 같은 언어 표현 영역에 속하므로 같은 원리에서 출발하나 구체적 지문을 가지고 각 영역만의 특성을 파악하는 문제 유형으로 출제된다.

화법은 다양한 화법의 상황을 제시하고 말하기 방식이나 태도, 내용에 대한 이해 유형의 문제로 출제되고 있다. 특히 대화의 맥락 속에서 그 발화가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

작문은 다양한 작문의 상황을 제시하고 글쓰기 과정의 5단계 과정, 즉 글쓰기 계획, 자료의 활용, 개요의 수정, 조건에 맞는 표현, 고쳐 쓰기를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특히 문항을 잘 읽어서 개요와 자료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고쳐쓰기는 문장에 대한 문법적 이해가 필요하므로 문법과 같이 학습하면 효과적이다.

화법과 작문은 수능 선택 과목이므로 고1 국어 수준으로 난이도가 낮게 출제되고, 출제 비중도 낮아 1문항 내외가 출제된다. 따라서 각 영역만의 특성과 관련하여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여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난이도는 어려운 수준이 아니나 다양한 상황이 제시되고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는 경향이므로 실수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