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논술 기출 문제 분석과 합격 팁!(1) (2024학년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1,761회 작성일 23-05-13 10:25본문
2023학년도 수원대 논술 기출 문제 분석과 합격팁
2023 수원대 선행학습 영향 평가서
지난 3월 말 수원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수원대 논술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우리 학원 카페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전에 올려드린 바 있지만 설명해 드리는 부분이 많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이번에는 ‘2023학년도 수원대 선행학습 영향 평가서’에서 특히 수원대 논술과 관련하여 반드시 한번 확인해보아야 할 사항들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진행하려 합니다. 글을 읽기 전에 2024학년도 수원대 논술 전형이 2023학년도 수원대 논술 전형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를 확인하세요! 수원대 논술 전형에서 가장 큰 변화는 계열별 문항수가 약간 조정되었다는 점입니다. 인문은 국어 9문항 + 수학 6문항에서 국어 10문항+수학 5문항으로 변경되었고, 자연은 국어 6문항 + 수학 9문항에서 국어 5문항+수학 10문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수원대의 경우 문항 수 조절을 통해 계열별 학업 역량 평가를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원대 논술 전형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 문과생의 경우 수학에 대한 부담이 소폭 감소하였고 이과생들은 수학이 합격에 더 결정적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논술을 시행했던 특별전형인 고른 기회전형이 폐지된 것도 2024학년도 수원대 논술의 변경 사항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는 작년과 큰 차이 없이 실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랫글 중 괄호 안에 내용은 학원에서 부연 설명한 내용입니다.
2023 수원대 선행학습영향보고서
1. 수원대 논술 출제
고교 교육과정 범위 및 수준을 준수하기 위해 수능시험을 치르는 학생이 별도의 부담 없이 본교 논술고사를 치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점을 중심으로 논술고사의 원칙을 결정하였다. 이후 4월부터 7월까지 70여 개의 고등학교에서 모의 논술고사를 시행하고, 모의고사 결과와 함께 전년도 합격자들의 성적분포도를 출제위원들에게 제공하여 본교 논술고사 출제 문항의 난이도 및 합격 수준 등을 가늠할 수 있게 하였다.
구체적으로 2023학년도 교과 논술 전형은 고교 졸업예정자가 이수한 검인정 교과서와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하였다. 국어영역은 독서와 문학 등으로 구성하도록 하였으며, 출제 지문에 다양한 시각을 담기 위해 국어 관련 전공자 외에도 인문 예술, 사회문화, 과학·기술 전공자들을 출제위원에 포함하였다. (독서의 경우 인문 예술, 사회문화, 과학기술, 주제 복합으로 지문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분야 전공자가 검토진에 참여한다는 것은 강력히 추천합니다. 독서 지문 간혹 너무 어려운 예도 있습니다.) #수원대논술기출문제
한편, 수학영역은 수학Ⅰ과 수학Ⅱ 등으로 구성하도록 하였으며, 2020년 고3 학생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해당하므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고교 교육과정을 분석하였다. 특히 현재 고등학생들이 치르는 수능시험의 EBS 교재 연계 비율이 종전의 70%에서 50%로 축소된다는 점에 유의하여 고교 졸업예정자가 이수한 검인정 교과서와 EBS 교재 연계를 함께 고려하였다. (지문이나 작품을 그대로 가져와 연계하는 국어와 달리 개념 위주의 낮은 난도로 출제되는 수원대 논술 수학은 실제 EBS 체감 연계도는 크지 않는 편입니다.)
수학 영역 검인정 교과서 및 EBS 연계 정도를 분석하고, 특히 2022년 현재 고3 학생들이 배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수학 I(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수열), 수학 II(함수의 극한과 연속, 다항함수의 미분법, 다항함수의 적분법)는 교재를 신중히 선택하고 내용을 분석하였다. 국어영역과 수학 영역 모두 출제교재로 검인정 교과서 및 EBS 연계 교재를 선택하여 학생들에게 낯익은 내용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수험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였다. 출제 전 위원들이 검토한 도서들 중 검인정 교과서들을 제외한 EBS 연계 교재의 예는 아래 <표 Ⅲ-1>과 같다.
아래 표는 2023학년도 기준입니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올해부터는 계열별 문항 수가 조정되었습니다.
인문계열은 국어에 가중치를 주고, 자연 계열은 수학에 가중치를 주도록 하였다. 수험생들의 수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고교 교육과정을 철저히 준수하는 한편 변별력을 유지할 수 있는 문제를 내도록 요청하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