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수시 등급(교과 vs 종합vs약술형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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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1,187회 작성일 24-06-30 17:17본문
2024 상명대 수시 등급을 살펴보고 또 다른 수시 선택지인 약술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과거 ‘적성고사’를 실시하다가 그 대체시험으로 약술형을 도입한 타 대학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참고로 상명은 과거에 10여 년 전에 전통적인 논술을 실시한 대학이었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5월 초에 공개된 2024 상명대 수시 등급을 살펴볼게요.
교과인 고교추천, 종합인 상명인재와 기회균형, 실기전형에 대한 최종등록자 70%컷을 공개하였는데요.
조금 더 세분화하여 발표한 작년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교 추천 전형(교과) : 고교추천전형이 주요 방식입니다.
학생부 교과 100%를 기준으로 선발하며, 학교장 추천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교별 추천인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수능 최저학력 요건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중 2개 영역의 합계 등급이 7등급 이내입니다.
다만 군사보안학과는 최저가 없습니다.
2022년도 이후 고등학교 졸업자와 예정자는 석차등급으로 평가된 전 교과를 반영하고
성취등급으로 평가된 진로 선택 과목 중 우수한 3과목을 반영합니다.
상명인재 전형: 서류 100%로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합니다.
2단계 면접에서 1단계 성적(70%)과 면접 성적(30%)을 합산하여 합격자를 결정합니다.
수능 최저학력 요건은 없으며, 다양한 인재성을 평가합니다.
사범계열이 등급 컷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국어교육 2.74, 영어교육 2.91, 교육학 2.80, 수학교육 2.79등급입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전공이 2.56등급이에요.
영상이 범람하는 요즈음 대세 중인 학과라 볼 수 있습니다.
기회 균형 전형: 국가보훈 대상자, 농어촌, 특성화고 졸업자 등 특정 자격을 갖춘 학생들을 위한 전형입니다.
서류 100%로 진행되며, 수능 최저학력 요건은 없습니다.
교과 성적보다는 비교과 영역과 면접이 중요시됩니다.
약술형 논술:
상명대 논술의 경우 과거에는 전통적인 논술 형식이었으나, 최근에는 약술형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다양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교과 성적 이하의 학생들에게도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약술형 논술은 논술 90%+ 교과 10% 반영합니다. 수능최저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약술이란 국어는 제시문에서 정답을 찾는 단답형,
수학은 풀이를 간결하게 서술해야 하는 주관식 시험입니다.
대학에서는 고교 교과서는 물론 EBS 수능 연계 교재를 참고하며,
고교 정기시험의 객관식, 주관식 문항 난이도 수준으로 출제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고사는 인문/자연 계열별로 10문항 1교시 총 60분 동안 진행됩니다.
문항 수는 총 10문항으로 인문은 국어 8문항, 수학 2문항, 자연의 경우 국어 2문항, 수학 8문항입니다.
국어는 정답을 찾는 단답형으로 출제되고 수학도 풀이를 서술해야 하는 가천대와 달리
풀이 단계별로 도출되는 수학 값만 구하면 되기 때문에 접근이 더 쉽게 느껴집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학업 상황과 전략을 고려하여 적절한 수시 전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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