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간호학과 논술 전형 83명 최다 선발!

일반 논술과 차원이 다른 약술형 논술을 주목하라.

앞서 소개 해드린 간호학과 논술 대학 중 가톨릭대(모집 인원 18명), 중앙대(모집 인원 24명) 2개 대학 정도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반 논술 대학에서는 약 10명 내외 학생만을 선발합니다. 이에 반해, 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가천대의 경우 무려 929명을 모집하는데 이어, 간호학과에서는 단일전형 최다 83명의 인원을 선발 할 계획입니다. ​그 동안 실시 되었던 일반 논술 전형은 내신 성적은 낮지만, 수학 등 특정 계열 사고력이 뛰어나고 수능 최저 충족이 가능한 중상위권 이상 학생 중심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내신, 모의고사 3등급 이하 평범한 학생이 일반 논술고사 전형으로 간호학과에 합격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천대, 수원대 등 약술형 논술고사가 도입됨에 따라 4~6등급 학생도 수도권 간호대학을 목표로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약술형 논술고사는 계열 구분 없이 국어, 수학 2과목 15문항을 80분 동안 풀어내는 시험입니다. (가천대 기준) 일반 논술과 달리 상대적으로 문항수가 많기 때문에 문제의 난이도는 훨씬 쉬운 편입니다. 또한, 긴 지문을 해석, 활용하여 복잡한 논증 과정을 장문으로 서술하는 방식이 아닌 주관식 단답형, 50자 내외 단문 서술형이므로 학생들에게 익숙한 내신 시험과 유사합니다. 덧붙여 내신 6등급까지 변별력이 미미하여 논술고사 실력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게 되므로 마지막 역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전형입니다.

가천대 간호학과 등 약술형 논술은 합격 전략, 공부방법 등 방향성을 정하고, 실행 할 때 가장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목동씨사이트 6월 설명회, 1:1 상담 등을 통해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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