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읽으면 손해보는 전년도 시험 후기 1탄] 모두가 알아야 할 '가천대'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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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1,579회 작성일 23-11-17 10:50본문
약술형 논술고사가 도입된 지 3년째 되는 해입니다. 곧 수능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논술 시험이 이어집니다.
이제 아시는 분들이 많지만 아직도 이 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소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은 이 대학별고사에 대한 간단한 설명에서 시작하여 네이버 학원 카페(가천대논술/약술형논술로 대학가자)에 선배들이 올린 후기 중 베스트 후기에서 알고가면 좋은 점에 대한 글입니다.
‘약술형 논술’
2021학년도까지 시행되었던 적성 고사가 폐지된 후 신설된 전형이 바로 '약술형 논술'입니다. ‘적성 고사’는 수시 대학별 고사로 객관식으로 출제되어 교과나 종합, 수능으로 인 서울 대학에 진학할 수 없는 3등급~6등급 사이의 학생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는 전형이었습니다. 그 연장선에서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약술형 논술’입니다.
2025학년도 을지대, 상명대 신설! 총 12개 대학 실시!
2022학년도 가천대 주도로 수원대, 고려대 세종 등이 이 전형을 도입하였습니다. 올해는 한신대, 삼육대가, 2025학년도에는 을지대, 상명대 등이 신설하여 2025학년도 가천대, 상명대, 삼육대, 을지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고려대 세종 등 12개 대학이며, 총 3,046명을 선발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베스트 후기를 소개 해드립니다.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은 부분에는 밑줄을 그어 두었습니다. 수험생의 후기를 원본은 최대한 그대로 살리고, 첨가하고 싶은 말은 괄호를 하고 멘트를 달아 두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알아야 할 가천대 시험 후기
#.저의 후기가 아닌 모두에게 도움될 객관적인 조언을 적어보겠습니다.
1. 시험전
※ 우선 가장 중요한거 긴장하지 마세요. 진짜 막상 보고 나오면 별거 아니니깐 '내가 가서 다 부셔버린다'는 마인드로 임하는게 제일 베스트에요, 그 날 믿을 건 자기자신 뿐입니다.
※ 웬만하면 부모님 차타고 가는게 젤 좋습니다. 지하철 타고 버스타고 이동하는거 신경쓰는 시간에 공부 못하는것 보다 부모님 차에서 편안하게 총정리 한다는 느낌으로 봐주시고 바리바리 싸들고 가지마세요 어차피 다 못 봅니다. 내가 못봤던거 중요하다고 한거 요점 정리 해주세요
※ 시험장가면 거기 계신 안내자분들 말씀 잘 따라주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 시험장 들어가서는 감독관이 이제 가져오신 거 보지 마세요 할 때까지 끝까지 보세요, 마지막에 본 것이 가장 기억에 잘 남는 법입니다.
2. 시험 중
※ 다른 몇몇 학과들은 중도 퇴실 같은 사례가 많다고 들었는데 다른 애들 나간다고 당황해하지 마세요. 자기 거 더 집중해서 보세요, 나가는 애들은 잘 볼 생각 없는 아이들입니다. 다 끝내도 당연히 검토해야죠 다 끝냈으면 나가지 말고 검토하세요.
※ 처음부터 막 급하다고 치고 나가려 하지 말고 천천히 뭐가 나왔나 둘러보고 간단한 상황에 맞는 행동 강령이라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면 안 풀릴 때에 당황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씨사이트의 꿀팁! 저희 학원에서는 모의논술고사를 진행합니다. 해당 모의논술을 통해 자신만의 행동 강령 등을 만든다면 시험 시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겠죠?!)
※ 모르면 붙잡지 말고 넘기세요. 저 같은 경우는 F형을 풀었는데 작년 기출과 느낌이 달라서 첫 문제부터 풀리지 않았지만 제가 만든 행동 강령으로 상황에 맞추어 대처했습니다.
※ 답안지 번호 잘 보시구요 잘 못 쓰면 한 문제 날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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