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2019년) 대입 모의고사 일정과 예비 고3 겨울 방학 적성고사 준비

2019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일정 및 주관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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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2019년 고3 모의평가 일정은 평가원 주관으로 내년 6월 4일, 9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되고, 3월 7일, 4월 10일, 7월 10일, 10월 15일 네 차례 교육청 주관으로 4회 총 6회의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평가는 고3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이 모두 참가하는 반면 교육청 주관 학력평가는 고3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고1, 2 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내년 3월 7일, 6월 4일, 9월 54일, 11월 20일 총 네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현재 고2 재학생들은 우선 곧 치르게 될 기말고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야한다. 수시 비중이 높은 현 입시제도 하에서 학생부 성적이 대부분 수시 전형에서 상당히 중요하다. 학생부 전형, 논술전형, 적성고사 전형도 내신 실질 반영률을 고려해 보면 대학별로 내신 5등급 혹은 6등급 혹은 7등급 이하인 학생의 합격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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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가 끝난 후 2020학년도 대입 합격을 위한 중장기적인 합격 전략 및 학습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수시로 진학을 할 것인지, 정시 수능 중심으로 진학할 것인지, 수시와 정시를 병행할 것인지 합격의 방향성을 설정하여야 한다. 수시로 방향을 설정했다면 학생부전형인지, 논술전형인지, 적성고사 전형인지, 여러 전형을 병행 할 것인지도 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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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적성고사 대학은 가천대, 한성대, 삼육대, 서경대, 수원대, 을지대, 고대 세종, 한국산기대, 한신대, 평택대, 홍대 세종, 성결대 등 총 12개 대학이며 , 적성고사 가장 인기대학인 가천대 1,074명을 포함하여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 모집인원은 4,790명으로 전년도(2019학년도) 4,638명에 비해 152명(약 3.2%) 증가하였습니다. 2020학년도 대입에서도 적성고사 전형이 불리한 내신, 모의고사 성적을 뒤집고 인서울 혹은 수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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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신, 모의고사 성적이 3등급 이하이면서 특정교과 성적이 출중(예를 들어 문과 국어 2등급, 이과 수학 가 3초)하지 않고 비교과 활동이 평이한 학생은 적성고사의 기초 능력을 쌓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겨울 방학동안 적성고사를 시작(3 ~ 4등급 전후 적성고사 50% + 수능 50% 병행, 4등급이하 적성고사 70% + 내신 대비 30% 병행)하여 적성고사 전형 합격을 선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