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지대 논술(약술형 신설) 주요사항 안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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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275회 작성일 23-12-01 14:47본문
□ 내신 반영 방법
내신 반영 시 학년별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출결, 봉사활동 등 학생부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고 오직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반영하므로 서류도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시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별 전 과목을 반영하고 졸업예정자는 3학년 1학기까지, 졸업자는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합니다. 다만 학생부 교과반영은 석차등급이 표기된 과목만 반영하고 성취도만 표기된 진로 선택 과목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 지원 자격
고등학교 졸업자(졸업 예정자) 또는 법령상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므로 재수생 등 N수생, 검정고시 학생, 특성화고 출신 학생 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합니다.
□ 수능 최저학력 X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1개 영역 3등급을 요구하는 가천대와 삼육대와는 달리 학생들이 지원하는데 부담이 없어서 특히 보건계열은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시험 과목과 시험 범위
미발표된 상태이지만 가천대와 유사하게 국어, 수학 2과목이 시험 과목일 것이 유력합니다. 시험범위는
수학은 수1, 수2일 것이고 국어는 문학, 독서일 것입니다. 다만 국어의 경우 가천대는 화법과 작문, 언어가 추가로 포함되고 삼육대는 화법과 작문이 추가로 포함된 것을 고려하면 화법과 작문, 언어의 경우 추후 발표되는 논술가이드를 기다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준비대상 및 준비시기
모의고사 국어, 수학 3등급 이내인 학생들(간호학과 등을 준비하는 일부 학생)에게 수능 대비가 약술형 논술 대비가 된다고 할 수 있어 이들 학생은 수능을 준비하면서 여름방학 전후로 을지대 논술 준비를 하더라도 합격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원 학생들 상당수가 모의 국어, 수학 3등급 이하 학생들은 국영수탐 수능 4과목 대비라는 부담을 가지고 약술형을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약술형은 그만의 고유한 공부방식으로 준비하여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빨리 시작할수록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전형은 EBS교재 혹은 교과서 개념을 베이스로 출제되기 때문에 3학년 1학기 내신대비와 수능최저학력 대비와 병행하더라도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 대비법
아직 세부사항은 미발표 상태이지만 약술형을 주도적으로 도입한 가천대와 유사하게 대비를 하다가 추후 가천대와 일부 차이점이 있을 경우 별도의 추가 대비만 하면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 준비가 미흡한 내신 3등급 이하인 학생으로, 정시로도 수도권 이상 대학 진학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학생은 이 전형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본인의 성적이 2.5~3등급 전후로 애매할 시 다른 전형 + 약술형 논술 전형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 2025학년도 을지대 대입 기본계획안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추후 수시 모집요강이 발표되면 수정해서 재업로드할게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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