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삼육대 적성고사 최종 충원 예비번호

대입 수시에서 최대 6회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수시 6회 지원이 가능하니 실력이 좋은 학생의 경우 복수 합격을 하는데, 복수 합격한 대학 중 1개 대학을 선택하여 등록하는 경우에

학생의 선택^^을 받지 못한 대학의 경우 예비 순위대로 충원하여 합격생을 선발합니다.

물론 적성대학 3관왕, 4관왕 등을 한 학생도 자주 나오니 합격한 학생의 경우 즐거운 고민입니다. 복수 합격 시 어떻게 하면 되는지 간단하게 한번 체크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A학생이 적성고사 대학 중 발표일이 빠른(19학년도 기준) 삼육대 물리치료학과에 합격했다면 삼육대에 일단 등록 예치금을 납입합니다. 가천대 간호학과가 목표인 A학생이 수능 후 가천대 적성고사시험을 보고(19학년도 기준) 가천대 간호학과에도 합격했다면 기존 삼육대에 등록 취소를 하고 예치금을 반환받고 가천대에 최종 등록을 하면 됩니다. 만약 가천대 간호학과에 불합격했다면 삼육대 최종등록금 납부기간 내에 최종등록금을 납부하고 최종 등록하시면 됩니다.

수시모집에 2개 이상의 대학에 합격(충원합격자 포함)한 자는 반드시 하나의 대학에만 등록(문서등록 및 등록예치금 포함)하여야 합니다.

삼육대 적성고사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삼육대는 2017학년도 적성전형 신설 대학이었지만, 적성고사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인서울 대학이라는 이점으로, 적성고사 준비 학생들 중 상대적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습니다. 2019학년도 삼육대 적성고사의 경우 간호학과가 81.63:1로 역시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물리치료학과 68.5: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 외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도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 인기학과입니다.

2017학년도, 2018학년도(수1 출제 범위 제외) 삼육대 적성고사 문제는 고교 교과과정 범위에서 핵심 개념 중심으로 전형적인 적성유형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나 2019학년도 적성고사에서는 EBS 수능 특강, 수능 완성 연계율이 상승했으며 특히 수학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