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원대 적성고사 모집요강 주요사항

[수원대 적성고사 전형 요강]

☞ 수원대 적성 전형은 외형상 학생부 60%, 적성 40%를 반영하지만 내신 기본 점수, 내신 등급간 점수 차이 등 실질 반영비율을 고려 할 때 내신 5.5등급 이내인 학생이 수원대 적성고사 시험을 철저히 준비하면 불리한 내신을 뒤집고 수원대 적성고사 전형에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

- 2018학년도 내신 1등급간 점수 차이는 5등급까지 적성문제 2.25 ~ 3문제이며, 6등급부터 4.5~6문제 이상에 해당함.

- 수원대 내신 반영 방법은 인문 국영수사, 자연 국영수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재수생 등 졸업자의 경우에도 내신은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반영한다.

☞ 수원대 2018학년도 적성 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단계별 전형의 폐지이다. 2017학년도의 경우 1단계로 학생부만을 기준으로 모집정원의 2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로 적성고사를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학생부(60%) + 적성고사(40%) 일괄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는 방식이었다.

수원대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영어 시험을 보지 않아 상당히 인기 있는 적성대학이다. 모집정원 740 여명에 이를 정도로 적성고사 주요 실시대학인 수원대의 경우 과거 순수형 적성고사 대표대학으로 문제 난이도가 상당히 쉬웠지만 최근 매년 난이도가 높아졌고, 출제 유형도 교과형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2017학년도 수원대 적성고사 문제는 고등 교과과정 범위에서 핵심 개념 중심으로 난이도 상, 중, 하에 해당하는 적성유형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올해 출제 경향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학생부 5.5등급 이내인 학생 중 적성고사 준비를 일찍 시작하였고, 체계적인 대비를 한 학생이 모의고사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아 (3등급 전후) 9월 초 수시 원서접수 시기에 적성고사를 늦게 시작한 학생보다 수원대 적성 전형에서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 세부 주요사항은 수원대 홈페이지의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