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고려대 (세종) 적성고사 모집요강 주요사항

[고려대 (세종) 학업능력고사 전형 요강]

☞ 고려대(세종) 적성 전형은 외형상 학생부 60%, 적성 40%를 반영하지만 내신 기본점수, 내신 등급간 점수 차이 등 실질 반영비율을 고려할 때 내신 6등급 이내인 학생이 고려대(세종) 적성고사 시험을 철저히 준비하면 불리한 내신을 뒤집고 적성고사 전형에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

- 2019학년도 내신 1등급간 점수 차이는 6등급까지 적성 2문제에 해당되며 7등급부터 10문제 이상에 해당된다.

- 고려대 세종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는데 국어 3등급 이내 또는 수학(가/나) 3등급 이내 또는 영어 2등급 이내 또는 탐구(사탐/과탐) 2과목 합이 6등급 이내로 4개 영역 등급 조건 중 어느 1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되므로 수능 최저 기준을 통과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 다만 데이터계산과학전공, 사이버보안전공, 디스플레이융합전공, 반도체물리전공, 신소재화학과, 전자∙기계 융합 공학과는 수학 가형, 과학 필수 응시하여야 합니다. 물론 필수 응시를 하고 수능 최저는 영어나 국어로 맞추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또 탐구영역은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합니다.

- 지원 자격은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므로 고려대 세종 적성고사는 재수생 등도 지원가능하며, 검정고시, 외국계 고등학교 출신 학생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 전년도 적성고사 문제는 수능 출제 범위와 동일하게 출제되었지만 난이도는 수능 기준으로 난이도 70% 정도 난이도를 보였다. 다만 다른 적성대학보다는 사고력이 요구되는 문항들도 다수 출제되어 체감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올해 출제 경향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적성고사 대학 중 수능 최저를 요구하는 대학은 수능 최저 미 충족으로 인한 결시율이 높기 때문에 수능 최저만 맞추면 상대적으로 합격하기가 수월하다. 특정한 한 영역만 모의고사 성적 2~3등급이 나오는 학생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

따라서, 모의고사 1개 영역 성적은 3등급 이상이지만 다른 3개 영역이 4등급 이하, 학생부 성적 3등급이하인 학생은 반드시 고려대 세종 적성고사를 적극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문과인 경우 적성고사 실시 대학 중 유일하게 수학 시험을 보지 않으므로 수학실력이 약한 학생은 반드시 지원해야한다.

☞ 추후 확정 발표되는 최종 모집안을 지원대학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