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삼육대 적성고사 모집요강 주요사항

[삼육대 적성고사 전형 요강]

☞ 삼육대 적성 전형은 외형상 학생부 60%, 적성 40%를 반영하지만 내신 기본 점수, 내신 등급간 점수 차이 등 실질 반영비율을 고려 할 때 내신 6등급 이내인 학생이 삼육대 적성고사 시험을 철저히 준비하면 불리한 내신을 뒤집고 삼육대 적성고사 전형에 합격이 가능할 것이다.

- 2019학년도 내신 1등급간 점수 차이는 3~5등급까지는 적성 2.25~3문제에 해당하고, 6등급부터 4.5~6문제 이상에 해당한다.

- 내신기준 국어, 영어, 수학, 탐구(직탐 제외) 중 3개 선택으로, 국영수사/과 전과목 내신 평균에 비해 삼육대 내신 산출 방식을 적용하면 내신이

0.5등급 전후 상승 가능하다.

- 지원자격은 2014년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이므로 재수생도 삼육대 적성고사 지원이 가능하지만

검정고시 출신 학생, 외국계 고등학교 출신 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삼육대는 2017학년도 적성전형 신설 대학이었지만, 적성고사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인서울 대학이라는 이점으로, 적성고사 준비 학생들 중 상대적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인기가 높았다. 2017학년도, 2018학년도 삼육대 적성고사 문제는 고교 교과과정 범위에서 핵심 개념 중심으로 전형적인 적성유형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올해 출제 경향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수학 출제 범위가 수2, 미적분1, 확률통계로 2017학년도와 비교하여 수1이 제외되었다.

다만 일정 부분 EBS 연계성이 있으니 다음 사항을 반드시 유의하여야 한다.

삼육대 지원 학생들 상당수가 국어, 수학 3등급, 영어 2등급 이하로 모의고사 성적이 안 되는 학생들로 국영수 수능특강, 수능 완성교재 총 10권 상당한 학습 부담을 가지고 적성고사를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무리 EBS 연계가 되더라도 기본개념 중심으로 출제되는 적성고사는 수능보다 문제유형이 단순하고 난이도가 낮고, 특히 적성고사는 제한된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간제한’이란 특수성이 있으므로 적성고사는 적성고사 공부방식(시간관리, 유형터득. 반복적 학습 등)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적성고사 개념 기본편을 중심으로 기초를 다지고 EBS 교재 중 적성고사 출제 가능한 부분 발췌해서 보충 학습하는 방법이 합격에는 훨씬 유리할 것이다.

따라서, 학생부 5등급 이내면서 인서울 대학을 원하는 학생 중 적성고사 준비를 일찍 시작하였고, 체계적인 대비를 한 학생이 수능모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아(3등급 이내) 9월 수시 원서접수 전후로 적성고사 대비를 늦게 시작한 학생보다 삼육대 적성 전형에서 상당히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 2018학년도 삼육대 적성고사의 경우 간호학과가 98:1로 역시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물리치료학과 61: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도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 인기학과이다.

☞ 추후 확정 발표되는 최종 모집안을 지원대학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