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적성고사] 2021학년도 서경대 대입계획 주요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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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2,094회 작성일 20-02-16 12:51본문
[서경대 일반학생① 전형 요강]
대학 | 전형방법 | 모집인원 | 수능 최저 | 적성고사 특징 | ||
내용(문항) | 문항수 | 시간(분) | ||||
서경대 | 학생(60%) + 적성(40%) | 일반 327 농어촌 50 | X | 국어(20), 수학(20), 문항 당 10점 | 40 | 60 |
1 __ 서경대 적성고사 전형(전형명 일반학생①)은 외형상 학생부 교과 성적 60%, 적성고사 성적 40%를 반영하지만 석차 등급 간 부여한 점수 차이 등 내신 실질 반영비율을 고려할 때 서경대 산출 내신 6등급까지는 내신 실질반영률이 낮아서 적성고사만 잘 보면 내신에서 크게 유불리 없이 서경대 모든 학과에 합격이 가능하다. 서경대 산출내신 6등급 이하의 경우 적성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맞추더라도 현실적으로 불리한 내신 때문에 합격이 어렵다.
2021학년도 서경대 적성고사 전형에서 내신 6등급까지 내신 실질반영률이 낮다는 의미는 적성고사 10점짜리 약 1~2문항만 더 맞추면 내신 1등급이 불리하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서경대 2019학년도 문화콘텐츠학과 합격선이 내신 3.4, 적성고사 40문항 중 27.4개였다. 내신 5.4인 학생은 내신에서 3.4인 학생보다 단지 -24점(6등급까지 1등급 간 점수 차이 -12) 불리해서 적성고사 약 2문항만 더 맞추어 (1문항 당 10점) 30개면 합격이 가능하다.
2 __ 내신 반영 시 학년별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출결, 봉사활동 등 학생부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고 오직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반영한다. 자소서 등 서류도 제출할 필요가 없다.
3 __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시 인문·사회·예술계열은 국영사, 이공계열은 수영과 3교과를 반영하고 또 교과별 전 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학년 구분 없이 교과별 잘한 3과목씩 총 9과목을 반영한다. 내신이 많이 낮더라도(2학년까지 내신이 7등급 전후이여도) 좌절하지 말고 3학년 1학기 내신관리만 잘해도 서경대 적성고사 합격 가능한 내신을 만들 수 있다.
4 __ 지원 자격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졸업 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므로 재수생 등 N수생, 검정고시 출신 학생, 외국계 고등학교, 특성화고 출신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5 __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지 않으며 졸업예정자는 학생부 교과 성적 3학년 1학기까지, 졸업자는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한다.
2021학년도 서경대 적성고사 전형은 2020학년도와 비교 시 모집정원이 소폭(+6명) 늘었다.
서경대 적성고사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인서울 대학이라는 점, 적성고사 시험일이 가장 빠르다는 점 등으로 상대적으로 성적이 우수한 적성고사 준비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2020학년도 적성고사 전형에서 문화콘텐츠학과 29.13:1, 경영학부 26.39: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학생들의 선호 학과인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26.00:1,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 24.33:1 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보였다.
2020학년도 서경대 적성고사 문제는 수능 출제 범위와 동일하게 출제되었지만 다른 적성대학과 달리 EBS 연계는 거의 없었고, 난이도는 수능 난이도 70% 정도로 적성대학들 중에는 난이도가 높았다. 특히 수능과 다른 유형(핵심 개념 중심으로 사고력을 요구하는 적성 유형)의 문항들이 많이 출제되어 체감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2021학년도 출제 경향도 큰 변화는 없지만 일부 EBS 연계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경대 적성고사 출제 방향은 매년 들쑥날쑥할 정도로 변화가 심한 편이고 난이도가 가장 높은 대학 중 하나이다.
따라서 서경대 적성고사는 적성고사 기본종합교재(핵심내용정리가 되어 있으면 시중교재가 대부분 기출문제 편집한 형태이므로 본인의 학습 스타일과 맞는 교재면 충분함)로 개념정리, 핵심내용정리, 기출문제유형을 3회 이상 공부하여야 한다. 개념을 암기하기보다는 이해를 정확히 해야 문제 푸는 속도가 빨라진다. 개념 중심으로 학습을 해야 시험 유형이 갑자기 바뀌더라도 다른 학생(문제 풀이 중심으로 공부)에 비해 문제 해결능력이 우수하여 합격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기에 EBS 연계율 상승에 대비해 EBS 교재 중 적성고사 출제 가능한 부분을 발췌(EBS교재 분량 약 5분의 1 혹은 4분의 1)해서 보충 학습하는 방법이 합격에는 훨씬 유리할 것이다.
결론은 서경대의 경우 내신 6등급까지 내신 실질 반영비율이 낮고 내신도 극히 일부만 반영하기 때문에 내신이 낮은 학생이 반드시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대학이다. 심지어 내신 7~8등급 중심이지만 3학년 1학기 내신만 관리하여 교과별 3과목 6등급 이내만 맞추면 인서울 대학인 서경대 합격이 가능해진다. (내신 6등급 총 9과목으로 인서울 대학에 갈 수 있는 전형이 또 있을까?)
또한 서경대의 경우 EBS 연계율이 아주 낮고 서경대 고유의 문제 유형(물론 변화가 심한 편이지만)이 있어서 내신, 모의고사 성적이 낮더라도 적성고사를 일찍 체계적으로 준비한 학생이 모의고사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아(3등급 이내) 8월 이후 적성고사 대비를 늦게 시작한 학생보다 합격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 2021학년도 대입 기본계획안을 기초로 작성한 분석 자료이니 추후 확정 발표되는 최종 모집안을 지원대학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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