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적성고사] 2021학년도 삼육대 대입계획 주요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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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2,020회 작성일 20-02-14 17:55본문
[삼육대 교과적성우수자 전형 요강]
대학 | 전형방법 | 모집 인원 | 수능 최저 | 적성고사 특징 | ||
내용(문항) | 문항수 | 시간(분) | ||||
삼육대 | 학생부(60%) + 적성(40%) | 234 | X | 국어(30), 수학(30), 인문: 국어 4점, 수학 3점 자연: 국어 3점, 수학 4점 기본점수 190점 | 60 | 60 |
1 __ 삼육대 적성고사 전형 (전형명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은 외형상 학생부 교과 성적 60%, 적성고사 성적 40%를 반영하지만 석차 등급 간 부여한 점수 차이 등 내신 실질 반영비율을 고려할 때 삼육대 산출 내신 5등급까지는 내신 실질반영율이 낮아서 적성고사만 잘 보면 내신에서 크게 유불리 없이 삼육대 모든 학과에 합격이 가능하다. 삼육대 산출 내신 6.0등급 이내인 학생의 경우 내신 실질반영율이 약간 더 높아져서 내신에서 불리하지만 입결이 낮은 학과의 경우(학과별로 4~6문항 전후 더 맞추어야 함) 적성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맞으면 삼육대 합격이 가능하다. 삼육대 산출내신 6.0등급 이하의 경우 적성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맞추더라도 현실적으로 불리한 내신 때문에 합격이 어렵다.
2021학년도 삼육대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에서 내신 5등급까지 내신 실질반영율이 낮다는 의미는 적성고사 4점짜리 약 2문항만 더 맞추면 내신 1등급이 불리하더라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삼육대 간호학과 적성고사 2019학년도 합격선이 내신 3.1, 적성고사 60문항 중 48개 정도였다. 내신 4.1인 학생은 내신에서 3.1인 학생보다 -9점(5등급까지 1등급 간 점수 차이 -9점) 불리해서 적성고사 2~3문항만 더 맞추어(1문항 당 3점 또는 4점) 50~51개면 합격이 가능하다.
2 __ 내신 반영 시 학년별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출결, 봉사활동 등 학생부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고 오직 학생부 교과 성적만을 반영한다. 자소서 등 서류도 제출할 필요가 없다.
3 __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시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회 또는 과학, 직탐 제외) 중 잘한 교과 3개를 선택하여 반영하므로 삼육대 내신 산출시 국영수사/과 전과목 내신 평균에 비해 내신이 0.5등급 전후 높아질 수 있다. 내신이 조금 낮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삼육대 내신 산출을 반드시 해 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4 __ 지원자격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자(졸업 예정자) 또는 고등교육법에 의하여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므로 재수생도 삼육대 적성고사 지원이 가능하고 검정고시 출신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5 __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지 않으며 졸업예정자, 졸업자도 학생부 교과 성적 3학년 1학기 까지 반영한다.
2021학년도 삼육대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은 2020학년도와 비교할 때 큰 변화가 없이 시행된다.
2017학년도 적성전형 신설 대학인 삼육대는 적성고사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인서울 대학이라는 이점으로, 적성고사 준비 학생들 중 상대적으로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인기가 높았다. 2020학년도 삼육대 적성고사 전형의 경우 간호학과가 69.3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물리치료학과 56.7: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 보건관리학과, 컴퓨터공학과 등도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 인기학과이다.
2020학년도 삼육대 적성고사는 수능형 적성으로 EBS 수능 특강, 수능 완성 연계율이 70% 정도였고, 국어 난이도는 낮았으며 수학은 2019학년도부터 난이도가 높아져 2020학년도에는 적성고사 대학 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대학 중 하나였다.
2021학년도 출제 경향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대학 측에서는 EBS교재와 연계성을 강조하고 ‘수능을 대비하면 별도의 준비 없이 적성고사 대비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물론 국어, 수학 2.5 등급이내, 영어 1등급인 학생들에게 수능 대비가 적성고사 대비가 된다고 할 수 있고, 이들 학생은 수능 대비하다가 여름방학 전후로 적성고사 준비를 하더라도 합격 가능성이 상당이 높다.
하지만 삼육대 지원 학생들 상당수가 수능 모의고사 국어, 수학 3등급, 영어 2등급 이하 학생들로 국영수 수능특강, 수능 완성교재 총 10권 상당한 학습 부담을 가지고 적성고사를 준비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무리 EBS 연계가 되더라도 기본개념 중심으로 출제되는 적성고사는 수능보다 문제유형이 단순하고 난이도가 낮고, 특히 적성고사는 제한된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간제한’이란 특수성이 있으므로 적성고사는 적성고사 공부방식(시간관리, 유형터득. 반복적 학습 등)으로 준비하여야 한다. 적성고사 개념 기본편을 중심으로 기초를 다지고 EBS 교재 중 적성고사 출제 가능한 부분 발췌해서 보충 학습하는 방법이 합격에는 훨씬 유리할 것이다.
또 삼육대 적성고사 시험이 수능형 적성고사이기에 적성고사 대비를 일찍 시작하여 수능과 병행하여도 전혀 부담이 없고 핵심 개념, 기본 유형 중심으로 학습함으로서 수능대비에도 오히려 플러스가 된다.
결국 학생부 교과성적 평균 3등급 이하, 평범한 학생부 비교과 영역으로 학생부 100% 전형 또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지원이 어렵고, 모의고사 국영수사/과 중 문과 국어와 사회, 이과 수학과 과학 2등급 아래로 논술전형 지원이 어려운, 모의고사 평균 3등급 이하인 학생이 삼육대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한다. 다만 본인의 성적이 2.5~3등급 으로 애매할 시 다른 전형+적성 전형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다.
☞ 2021학년도 대입 기본계획안을 기초로 작성한 분석 자료이니 추후 확정 발표되는 최종 모집안을 지원대학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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