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명대, 신한대, 을지대 약술형 논술 신설, 2025학년도 총 12개 대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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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적성고사 대체 시험으로 일반 논술과 구분되는 약술형(약식) 논술고사 전형이 가천대, 삼육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고려대(세종) 등의 대학에서 시행되었습니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약술형 논술 전형을 새로 도입하여 총 12개 대학이 시행합니다.

2. 2025학년도 약술형 논술 모집 인원 증가 총 2,940명! 

2025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전체 논술전형 실시 대학 수는 41개교로 전년도보다 3개교 증가하였으며, 모집인원도 52명 증가하였습니다. 약술형 논술도 마찬가지로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 3개교가 전형을 신설함에 따라 2024학년도 약술형 논술 모집 인원 2,922명에서 2025학년도 2,940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3. 2025학년도 가천대, 고려대(세종), 한국외대글로벌(자연) 논술 100%로 변경! 

발표된 2025 대입계획에 따르면 가천대, 고려대(세종), 한국외대글로벌(자연) 논술고사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반영 비율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내신 점수를 아예 반영하지 않고 논술 점수 비율을 100%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가천대, 고려대(세종), 한국외대글로벌(자연) 모두 논술 영향력이 더 높아졌습니다. 

4. 한국외대글로벌(자연) 수능최저기준 적용! 

한국외대글로벌(자연) 논술 전형에서 올해 주요 변경 사항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적용입니다. 전년도에는 수능 최저 조건을 적용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에서 1개 영역 3등급 이내, 그리고 한국사 4등급 이내라는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였습니다. 

5. 한신대, 내신 반영 방법 변경!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한신대학교에서는 2024학년도 약술형 논술 전형에서 내신을 산출할 때 국어/수학, 영어, 사회/과학 3과목씩 총 9과목을 반영하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나 2025학년도, 국어/수학/영어 교과 중 6과목, 사회/과학 교과 중 3과목을 반영하여 내신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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