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변경사항 총정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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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2,252회 작성일 24-02-16 15:06본문
2025학년도 가천대 논술/약술형 논술 변경사항 총정리!!(1)
수시 적성고사 대체 시험으로 일반 논술과 구분되는 약술형(약식) 논술고사 전형이 가천대, 삼육대, 수원대, 한국공학대, 고려대(세종) 등의 대학에서 시행되었습니다. 2025학년도 입시에서는 상명대, 신한대, 을지대가 약술형 논술 전형을 새로 도입하여 총 12개 대학이 시행합니다. 내신, 모의고사 3등급 이하 중위권,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기회로 느껴질 반가운 소식입니다~!!
□ 상명대 신설!
먼저 상명대는 종로구에 위치한 인 서울 대학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학입니다. 특히나 사범대가 유명한 학교인데요,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등을 포함하여 인문/자연 계열 학과에서 약술형 논술전형으로 85명을 선발합니다. 학생부 교과10% + 논술90%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습니다. 구제척인 문제 유형과 난이도, 시험범위 등은 수시 모집안이 나와야 알 수 있습니다.
□ 을지대 신설!
을지대는 과거 적성고사를 오래 시행한 대학으로, 적성고사 시행 당시에도 학생들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특히 간호. 보건 계열 학과의 인기가 가장 많은데요, 2025학년도 (약술형)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간호학과(의정부) 15명, 간호학과(성남) 12명, 방사선학과 10명, 치위생학과 8명, 물리치료학과 등 167명을 모집합니다. 학생부 교과30% + 논술70%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습니다. 구제척인 문제 유형과 난이도, 시험범위 등은 현재까지 알 수는 없지만 가천대와 거의 유사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 신한대 신설!
신한대는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수도권 대학으로, 서울에 근접하고 교통이 좋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학과 중 하나인 간호학과의 경우 논술 전형으로 17명을 모집하며, 치위생학과는 8명을,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는 7명을 선발합니다. 인문 계열 인기학과인 경찰행정학과는 논술 전형으로 7명을, 빅데이터경영학과는 7명을 선발하여 총 100명을 약술형 논술 전형으로 선발합니다. 학생부 교과10% + 논술90%로 학생을 선발하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으로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개) 중 1개 영역 5등급 이내를 요구합니다. 수시 6회 지원을 고려하면 간호학과 등 보건계열 중심으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 서경대 폐지!
서경대는 오래도록 적성고사를 시행하였고 2023학년도부터 약술형 논술을 도입하였습니다. 2024학년도에는 179명의 인원을 선발하였지만 금년도부터 약술형 논술을 폐지합니다. 인 서울/수도권 대학 합격을 목표로 하는 내신/모의 3등급 이하 중위권 학생에게 서경대는 수시 역전의 기회를 제공해왔는데 이를 폐지한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 모집 인원 총 2,940명! (전년 대비 18명 증가)
2025학년도 일반 논술 포함 전체 논술 실시대학은 41개로 전년도보다 3개 대학이 늘어났으며, 모집인원도 52명 증가하였습니다. 약술형 논술도 전년도 2,922명에서 2025학년도 2,940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5월 수시 모집안이 발표가 되면 세부 모집인원이 약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위 표에서 보시는 것처럼 고려대 세종이 큰 폭으로 선발인원이 축소되었지만 삼육대, 한국공학대, 한국외대 글로벌(자연)은 소폭 선발인원이 감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신설 대학과 한신대의 모집인원 증가로 총 모집 인원은 오히려 2024학년도보다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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