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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7 국민대 논술 전형 분석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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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12-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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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학력기준도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2027학년도 기준 인문·자연 계열 모두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를 충족해야 합니다. 필수 응시 영역이나 필수 과목 지정은 없으며, 탐구는 전체 과목 중 상위 1과목만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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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자연계열 지원자가 탐구로 최저를 맞출 시에는 과탐이어야 한다는 점은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제2외국어와 한문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 기준은 수시 원서 접수시 외견상 경쟁률(2026학년도 128 대1)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게 만듭니다. 실제 시험장에 들어오는 인원은 상당 부분 아아 절반이상 줄어들 가능성이 높고, 이는 국민대 논술이 단순히 숫자만 보고 판단할 전형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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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성격은 약술형으로, 기존 장문 중심 논술과 분명히 다릅니다.


국어는 제시문을 읽고 출제 의도를 파악한 뒤 답을 찾아 적는 방식이 중심이며, 일부 문항에서만 짧은 분량의 단문 답안의 작성이 요구됩니다. 수학은 풀이 과정을 길게 서술하는 구조가 아니라, 문제 해결의 핵심이 되는 값이나 식을 정확히 도출하는 형태로 출제됩니다.



쓰기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대신 계산 실수나 과정에서의 오류 하나로 점수가 크게 갈릴 수 있습니다. 특히 문항별로 배점이 동일하지 않고 7, 8, 10, 12, 15점으로 차등 적용되기 때문에, 고배점 문항에 대한 적절한 해결 능력이 합격을 좌우하게 됩니다. 이런 구조는 국민대 논술의 변별력을 만들어내는 핵심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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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중요한 특징은 EBS 연계입니다.


공개된 가이드 자료를 보면 국어는 수능특강·수능완성 기반 비중이 높고, 수학은 교과서 개념을 토대로 한 문제 풀이형식의 출제가 중심을 이룹니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제시문 이해와 개념 적용 능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26학년도 기출문제가 발표되면 더욱 정확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결국 준비 방향은 명확합니다.


국어는 EBS 제시문을 반복적으로 정리하며 답을 빠르게 찾는 훈련이 필요하고, 수학은 기본 개념을 실제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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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형의 진짜 승부는 미리 충분한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국어의 경우 EBS수특 문학, 독서, EBS수능완성 등 학습해야할 양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내년도 시험 일정도 올해처럼 11월 말로 늦게 배치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만 수능 후 긴장이 풀리기 쉬운 시점이이서 수능 준비만으로는 합격이 어렵습니다. 물론 국민대 논술은 마지막 정리 과정에서 실전 적응 여부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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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씨사이트는 16년간 약술형 논술만을 연구해온 전문 기관으로, 공개 자료와 누적 출제 경향을 토대로 개념, 심화, 실전, 파이널반 순으로 년간 합격 플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실력 완성, 시간 관리, 문항 구조 적응, 고배점 문항 대응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도록 설계된 훈련입니다.



2027학년도 논술전형은 더 이상 ‘신설’이라는 말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모집 구조, 선발 방식, 시험 성격 모두 이미 하나의 체계를 갖추었습니다. 결국 합격을 가르는 요소는 정보의 양이 아니라, 얼마나 정확한 방향으로 준비했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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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2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 겨울방학 기간 준비 전략을 제대로 세운 예비 고3학생에게, 이 전형은 충분히 현실적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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