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논술 100% 선발 원칙을 정해두어 내신이라는 장벽을 없애버린 대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요구하여 1단계 진입장벽을 설정해두었습니다.

수시 원서 접수을 기준으로 인문 계열학과에 지원시 수능 국수영탐(사 또는 과)에서 2개 영역 합 6등급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연 계열학과에 지원시 수능 국수영과 중 2개 영역 합 6이내여야 합니다.

탐구는 2과목 평균이 아니라 잘한 1과목을 반영하기 때문에 절대 평가인 영어와 탐 1과목으로 최저 대비시 넘기 어려운 산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논술을 지원하는 학생들의 등급대가 중상위권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내신 등급만 고려하면 2.5 이하나 3.5등급 이하의 학생에게 국민대 논술이 선택이 아닌 필수일수 있습니다.

다만 최저 기준을 고려하면 현재 모의 성적인 국수영탐 평균 2~3등급은 아니더라도 그 중 2과목 정도는 3내지 4등급은 나와야지 도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탐구가 5등급이 나오더라도 남아 있는 시간이 3개월 이상이면 충분히 도전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오늘은 국민대 논술은 누가 준비를 하는지를 교과와 종합과 입결을 비교하여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성적이 애매하여 수시 타 전형이 어렵거나 정시도 가능성이 낮은 학생의 경우 다른 합격의 길로 불가피하게 이 논술을 선택할 수 밖애 없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혹시 더 알고 싶다면 저희가 이에 대한 설명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참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바로가기>에서 일정 확인하시고 유선으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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