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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약술형 논술 대학분석 5-1(합격 가능 내신, 실질반영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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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1-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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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약술형 논술 대학분석 5-1(합격 가능 내신, 실질반영비율)


안녕하세요, 목동씨사이트입니다.

금년도 국민대가 약술형 논술을 도입하면서 전년도보다 관심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 고2 학생들에게까지 이어져, 벌써 예비 고3 학부모님들의 2027학년도 약술형 논술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학년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에는, 2학년까지의 국‧수‧영‧탐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등급, 성적 흐름을 객관적으로 점검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시에서 합격 가능성이 있는 대학, 교과·종합 전형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큰 틀에서 먼저 판단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수도권 대학 기준으로 인문 3등급 이내, 자연 3.5등급 이내가 아니면 교과·종합에서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니 미리 대안적인 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할 수고 있습니다. 입시의 시계추는 체감상 빠른 속도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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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성적이 저조하더라도 ‘입시는 전략’이라는 말처럼 관점을 조금만 달리하면 최근 급부상 중인 약술형 논술이 강력한 대안 전형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수시 전반의 흐름이 학생부 비중 약화로 가는 것처럼, 약술형 논술에서도 내신을 아예 보지 않거나 반영 비중을 대폭 축소하는 대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입시에서는 특히 내신 4등급 이하 학생들에게 큰 기회가 열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내신 반영 비율이 높아 지원 자체가 어려웠던 학생도 일부 극소수 대학을 제외하면 ​내신 7~8등급이더라도 지원 가능하고 합격까지 가능한 구조로 전형이 재편되었습니다.


■ 2026학년도 약술형 논술 대학 내신 반영 구조


① 내신을 전혀 보지 않는 대학 (7개교)


가천대, 서경대, 고려대 세종, 국민대, 삼육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 글로벌

국·수 실력만 갖춰져 있다면 내신 9등급까지도 도전 가능합니다.


다만 이 중 4개 대학이 수능 최저를 요구합니다.

가천대·삼육대: 1과목 3등급 (일부 학과 별도 기준)

국민대·고려대 세종‧한국외대글로벌: 2합 6

따라서 자사고·특목고·지역 명문고처럼 내신이 불리한 학생이라도 국·수 실력이 있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전형입니다.


② 내신 반영 10% 대학 (3개교) : 상명대, 신한대, 홍익대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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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는 논술 1문항의 실제 배점이 90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내신 7등급·8등급 학생도 논술에서 고득점을 얻으면 충분히 합격이 가능합니다. 다만 9등급은 실력이 특별히 뛰어나지 않는 이상 합격이 쉽지 않은 편입니다. 90점 × 10문항 = 900점(논술 총점)에 교과 100점을 더해 총 1,000점 만점 구조입니다..


- 신한대는 1문항당 10점, 총 15문항으로 논술 실제 점수는 150점입니다. 여기에 기본점수 750점과 교과 100점을 더해 총 1,000점 만점입니다. 등급 간 점수 차이를 보면 7등급과 8등급이 –6.5점으로 작기 때문에 내신 8등급도 합격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 홍익대 세종은 1문항당 실제 배점이 100점 이상임을 고려하면 내신 9등급도 합격이 가능합니다. 다만 시험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내신 7등급 이내가 가장 안정적인 범위입니다.

참고로, 위 대학 중 교과 전과목을 반영하는 곳은 상명대뿐이며, 나머지 대학은 일부 과목만 반영합니다. 따라서 실제 내신 영향력은 더 줄어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내신 10% 반영의 의미는 학업능력 평가보다는 동점자 방지를 위한 장치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종합해보면, 내신 10%를 반영하는 대학은 내신 7등급 이내만 유지하면 합격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교과·종합 전형까지 고려해야 하는 3.5등급 이내 학생을 제외하면, 내신 3.5등급 이하 학생은 7등급만 넘지 않는 수준으로 관리해도 충분합니다. 특히 내신 7등급 이내라면, 등급 간 점수 차이가 논술 1문항 실제 배점에 비해 매우 작기 때문에 내신 상승을 위해 3학년 1학기 내신 대비에 과도하게 시간을 쓰기보다, 약술형 논술 준비를 일찍 시작해서 실력을 키우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 본 글의 무단 도용 및 전재는 15년째 약술형 논술(구 적성)만을 연구·강의해 온 저희 학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저버리는 행위입니다. 저희는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니, 추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근 무단 사용 사례가 과도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도 모니터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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