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술형 논술 한 분야만 16년째

수업하는 목동씨사이트학원이에요.

시간 진짜 빠르죠?

어느새 3월도 끝자락이에요.

이제 3월 학력평가 결과를 앞두고,

슬슬 입시 전략을

다시 점검할 타이밍이에요.

지금쯤이면 “내신이 생각보다 안 나왔네...”,

“이 등급으로 간호학과 가능할까?”

이런 고민하는 친구들 많을 거예요.

간호학과는

매년 수시에서 인기 폭발 학과 중 하나죠.

그만큼 내신컷도 높고 경쟁도 치열해요.

대부분 2~3등급 초반대는 나와줘야

일반 수시 전형으로 붙는 게 가능해요.

근데 내신 3.5등급 이하라면?

솔직히 교과나 종합으로 간호학과 가는 건

너무 비현실적이에요.

하지만 여기서 반전 찬스가 있어요.

바로 ‘논술 전형’,

그중에서도 약식 논술이에요.

현재 간호학과를 이 논술로 뽑는 대학은

총 다섯 곳이에요.

가천대, 삼육대, 수원대, 을지대,

그리고 신한대까지요.

논술로만 최대 5번까지

수시 도전이 가능하니까,

수시 6회 중 무려 5회를 약술로

채울 수 있는 거예요.

이게 바로

“기회의 전형”이라고 불리는 이유예요.

오늘 소개할 곳은

신한대 논술 간호학과 이에요.

2026학년도 이 전형을 통해

간호학과 17명을 선발해요.

전형 방식은 교과 10% + 논술 90%로,

사실상 논술이 거의 전부예요.

작년엔 수능 최저가 있었지만,

올해는 수능 최저 완전히 폐지됐어요!

이건 진짜 수험생 입장에선

엄청난 혜택이에요.

신한대 논술 시험은 국어 6 + 수학 9,

총 15문항이고 시험 시간은 80분이에요.

국어는 문학·독서 지문에서 출제되는데,

타 대학보다 공부부담이 적어요.

수학은 수학Ⅰ, 수학Ⅱ에서 나오고요,

문과생도 충분히 풀 수 있는 수준이에요.

문제는 수능처럼 객관식이 아니라

국어는 단답형,

수학은 풀이 과정을 적는 서술형이기 때문에,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신한대 논술 전형에서

내신 반영 방식도 수험생에게 유리해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중

우수한 10과목만 반영하고요,

등급별 점수 차도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위 <표:신한대 내신등급 점수>를

보시면 예를 들어 5등급과 7등급 차이는

불과 6 점이에요.

논술이 15문항이고 1문제에

배점이 10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한 문제 잘 풀면

내신이 불리하더라도

다 역전 가능하다는 얘기죠.

정리하자면,

신한대 논술 전형은

내신이 낮거나 수능이 약한 학생들에게

딱 맞는 전형이에요.

특히 간호학과처럼

경쟁이 치열한 학과는

이렇게 다른 길을 찾는 게 정말 중요해요.

국어, 수학 실력만 잘 키운다면,

6~7등급 학생도 합격을 노려볼 수 있어요.

내신 걱정 없이

신한대 논술로 간호학과 가는 법,

지금부터 시작해보는 거 어때요?

참고로 약술 전형으로

간호학과를 선발하는 5개교를

요약해서 정리한 표(하단 표)를 올려드릴테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