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고려대세종 약술형 논술 합격 전략】

목동씨사이트학원

안녕하세요. 목동씨사이트입니다. 오늘은 2026학년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자연계열 논술전형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곧 기말고사가 끝나면 수험생 여러분은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데, 어떤 전형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지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글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고려대세종 논술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수시 전형으로, 논술 100%로 일괄 선발하는 구조입니다. 인문은 일반이고 자연만 약술형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시험 시간이 기존 90분에서 120분으로 확대되어, 수험생들에게 더 꼼꼼하고 깊이 있는 답안 작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단순히 더 오래 푸는 시험이 아니라, 서술의 완성도, 논리 전개의 흐름, 풀이의 꼼꼼함까지 모두 평가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논술전형은 단답형이 아니라 풀이과정 서술이 반드시 요구되는 약술형에 가깝습니다. 

또, 수능에서 과목을 반드시 응시를 해야하는 수능지정응시영역도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첨부파일2025학년도 고려대 세종 논술고사 자연1 문제, 해설.pdf파일 다운로드

실제 2025학년도 논술 문제(첨부퍼알: 출처 고려대세종 입학처 홈)를 보면 함수의 극한, 미분, 다항식의 계수 찾기, 수열의 일반항 구하기 등 수능형 핵심 개념이 그대로 출제됐고, 풀이과정 서술 여부가 점수 획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고려대학교 세종은 ‘부분 점수’를 매우 적극적으로 부여하는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답이 틀려도, 풀이 흐름이 적절하면 점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써야 합니다. 부분 점수를 쌓아가는 태도, 이것이 논술 고득점의 핵심 전략입니다.

고려대세종 논술은 수능형 풀이와 약술형 서술이 반드시 결합되어야 합니다. 개념을 완벽히 정리하고, 풀이 과정마다 서술을 깔끔하게 쓰는 연습을 반복해야 합니다. 단순 계산 결과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 풀이를 선택했는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답안 예시를 보면, 풀이 단계마다 해석과 근거를 서술하는 방식이 고득점의 기본입니다. 교과서 및 EBS 연계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EBS교재나 교과서 중심으로 준비하면 출제 경향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고려대세종 논술은 수능 최저 기준이 적용되는데,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탐(상위 1과목) 중 2개 영역 합 6 이내가 요구됩니다. 탐구는 사탐 허용학과가 디지털헬스케어공학과, 첨단융합신약학과, 빅데이터사이언스 등 별도로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수능 최저 기준이 매우 까다롭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수능 준비는 병행해야 합니다. 평소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들도 수능에서 기본만 하면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 기준이므로, 논술과 수능을 함께 준비하는 전략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모집 단위는 응용수리과학부, 디스플레이·반도체물리학부, 신소재화학과, 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학과, 전자및정보공학과, 생명정보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전자·기계융합공학과, 환경시스템공학과, 미래모빌리티학과, 지능형반도체공학과, 인공지능사이버보안학과, 스마트도시학부 등이며, 

지원 자격은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외국고, 검정고시, N수생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다만 약학과을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은 국외고,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이 불가합니다. 

시험 과목은 수학이며, 고등학교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과목 중심으로 출제됩니다. 문항 수는 자연계열의 경우 총 6문항이며, 시험 시간은 120분입니다. 기존 90분 시험에서 시간 증가가 되었기 때문에, 답안을 더욱 꼼꼼하게 작성할 수 있지만 동시에 시간 관리도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고려대세종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6월부터 EBS 수능특강 개념을 꼼꼼히 복습하고, 여름방학 동안 심화문제를 집중적으로 훈련하며, 9월 이후에는 기출 및 변형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11월 실전까지 수능 최저 기준 충족을 목표로 수능 공부도 병행해야 하고, 특히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 관리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시험은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약학과는 오후에 별도 시험이 진행됩니다. 고려대세종 논술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수도권 대학 합격의 매우 유리한 수시 카드입니다. EBS와 교과서 연계 비율이 높고, 출제 패턴이 명확하며, 채점 기준이 부분 점수에 매우 열려 있어, 전략적으로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전형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능과 논술을 병행하며, 답안에서 풀이 흐름을 꼼꼼히 설명하는 연습을 지속한다면, 고려대 세종 약술형 논술 합격은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기회를 꼭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