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약술형논술 대학 최저? 높은 진입 장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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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25 15:44본문
안녕하십니까.
목동씨사이트학원입니다.
곧 6모 결과가 발표되고 나면
이제는 대입 합격을 위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그려나가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험생 여러분께 보다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6학년도 약술 실시 대학 중
수능과 무관한 대학,
수능에서 일정한 학력을 요구하는 대학을 살펴보고
과연 수능 최저 요구 조건에 도전을 해야할지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2026 약술형 실시 대학
2026학년도에는 15개 대학에서 약술 전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학별 전형 방식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논술 100% 전형 대학 (내신 반영 없음) 총 5개교
가천대: 1,036명 / 수능최저 0
고려대 세종(자연): 98명 / 수능최저 0
국민대(신설): 230명 / 수능최저 0
삼육대: 148명 / 수능최저 0
한국기술교육대(자연): 147명 /수능최저 x
논술 90% + 교과 10% 반영 대학
상명대: 85명 / 수능최저 x
서경대: 173명 / 수능최저 x
신한대: 107명 / 수능최저 x
홍익대 세종(자연): 120명 / 수능최저 0
논술 80% + 교과 20% 반영 대학
수원대: 450명 / 수능최저 x
을지대: 251명 / 수능최저 x
한국공학대: 280명 / 수능최저 x
한신대: 237명 / 수능최저 x
강남대(신설): 359명 / 수능최저 x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있는 약술형논술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 세종, 국민대, 삼육대, 홍익대 세종 등 5개교입니다.
■ 가천대학교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일부학과 별도)로
인문 자연 모두 탐구로 최저 맞출 시 사탐 혹은 과탐인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자연)
국어, 수학,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세부내용 별도 확인)
■ 국민대학교(신설)
인문: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과목 등급 합 6 이내로
탐구로 최저 맞출 시 사탐 혹은 과탐인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자연: 국어, 수학,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과목 등급 합 6 이내로
탐구로 최저 맞출 시 과탐에 제한 됩니다.
■ 삼육대학교
국어, 영어, 수학, 탐구(1과목)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로
인문 자연 모두 탐구로 최저 맞출 시 사탐 혹은 과탐인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자연)
국어, 영어, 수학, 탐구(1과목) 중 1개 과목 3등급 이내 + 한국사 4등급 이내로
탐구로 최저 맞출 시 사탐 혹은 과탐인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자연)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중 1개 영역 4등급 이내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은
강남대(신설) 상명대 서경대 수원대 을지대 신한대 한국기술교육대(자연) 한국공학대입니다.
수능 성적과 관계없이 논술 및 일부 내신 반영으로 선발하므로,
수능 부담이 큰 수험생에게 유리한 전형입니다.
수능최저는 단순한 조건이 아닌, 합격을 위한 기본 조건입니다.
즉, 시험을 아무리 잘보더라도 최저 통과를 하지 못하면 불합격입니다.
따라서 약술형논술 준비 시,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을 기준으로 지원 대학을 선별하고,
가능하다면 전략 과목(특히 영어와 탐구)을 통해 최소 기준을 확보해 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목동씨사이트는 이러한 기준 분석을 바탕으로
수험생에게 최적의 입시 로드맵을 제공합니다.
지난 2025년 3월, 5월 두차례 목동씨사이트에서
가천대학교 입학 관계자님을 초빙하여 특별하게 가천대 약술형논술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거기에서 수능최저와 관련된 핵심 정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천대는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대부분 학과는 수능에서 1개 영역 3등급이라는 진입장벽을 두고 있습니다.
절대평가인 영어나 탐구 1과목만 3등급을 받아도 되니 높지 않은 벽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술 준비생들의 상당수가 4, 5, 6등급임을 고려하면 결코 넘기 쉬운 조건은 아닙니다.
실제 가천대학교 입학 관계자에 따르면,
최저를 넘지 못한 학생이 20%전후이고
다른 이유를 포함해서 시험장에 결시한 학생은 약 30% 전후라고 합니다.
그만큼 실질 경쟁률은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작년 지원자가 4만명을 넘어선 것이 사상 최대 지원자였다고 하지만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수능 최저 충족 여부에 대한 판단은 신중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본인의 모의 성적에 대학 냉정한 해석보다는
막연한 기대로 최저 충족 여부를 예측할 뿐입니다.
1과목으로 확실히 최저가 불안하면 2과목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영어 3내지 4이고 탐1가 3내지 4라면 둘다 준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에 국민대 논술 2합 6을 고려한 대비도 되니 일거양득입니다.
이와 같은 수능 최저와 관련해서도 쉽지 않은 부분이듯이
약술형논술은 오랜 역사와 노하우가 필요한 전문적인 입시 영역입니다.
그럼에도 ‘EBS 교재만 열심히 보면 합격하는 거 아니야?’,
‘수능만 열심히 하면 자동으로 된다’는 식의 말들이 떠돌고 있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오해입니다.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여서
15년 동안 한 분야를 수업한 저희 학원은
작년 한 해에만 총 21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고,
누적 합격자 수는 최소 1,700명을 넘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국어의 경우,
‘EBS 수록 문학, 독서, 화작, 언매, 수완 암기만 하면 합격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면 수능 국어 2등급 이내와 정시로도 대학을 갈 수 있다’는 무책임한 발언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수능에서는 독서와 현대문학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무작정 암기보다는 출제 비중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특히 화작과 언매는 별도로 전범위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자주 출제되는 핵심 개념 위주로 접근하면 훨씬 수월한 대비가 가능합니다.
이처럼 주요 개념만 정리해도 합격 가능성은 두 배 이상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약술형논술은
단순 암기나 수능 공부만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며,
출제 의도와 채점 기준에 맞춘 전략적인 학습이 필수입니다.
*위 포스팅은 대학에서 발표한 수시 모집안을 바탕으로
본 학원에서 깊이 있게 고민한 결과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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