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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적성 시험 후기 (201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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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동씨사이트 댓글 0건 조회 669회 작성일 18-07-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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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서경대 적성 시험을 한마디로 말하면 지옥을 왔다 간 것 같다. 문제를 딱 보면 정답이 나와야 하거나 아니면 감으로도 풀 수 있는 문제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문제는 개뿔 별로 안나왔고 거의 시간이 꽤 걸리는문제가 나왔다(물론 나만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음).그리고 이제 시험을 보고 생각해보니까 적성이 나한테 함정을 걸리게 한 것 같다. 시험이 끝나고 집에 가면서 생각해보건데 괜히 어려운 문제를 앞에 있게 한다음 그 어려운 문제를 풀면서 계속 시간을 가게 한 것 같다. 서경대 수학도 뒤에 부분에 아마도 쉬운? 문제가 있었다. 괜히 어려운 문제를 앞에 있게 한다음 애들은 그것을 풀면서 ',진짜 어렵다. 아마도 뒤에 가면 또 어려운 문제가 많겠지? 그럼 난 또 그 문제들을 못 풀 것이고 그럼 시험을 망치는데 그래, 이 문제를 조금만 생각을 해보자' 이런식으로 되풀이 하면서 시험을 망치게 한 것 같다. 그리고 서경대 시험 볼떄 짜증 났던 것은 지우개를 못 쓰게 한 것이다. 난 글씨를 크게 쓰는 편이어서 한 문제에 칸을 거의 다 쓴다. 그것 때문에 계산을 하다가도 칸이 다차서 빈곳에서 푼 경우도 있다. 그렇게 되면서 다른 문제의 글씨랑 겹쳐서 계산 실수를 하게 되고 또 정답이 안나와서 또 다시 그 문제를 푼 경우도 많았다.

아쉬웠던 부분은 파이널 특강에서 수학 선생님이 가르쳐 주셨던 문제가 많이 나왔는데 그떄 대충 들어가지고 틀린 것이다. 맨 마지막 문제에 삼각형 그문제도 가르쳐 주셨는데 풀이과정이 헷갈려가지고 시간이 조금 걸렸고 대표값 문제도 개념을 설명해 주셨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독립사건 배반사건 종속사건 문제도 헷갈렸다.(이 정도 밖에 기억이 잘 안나지만 수학쌤이 설명하신 부분에서 많이 나왔는데ㅜㅜ).

처음부터 끝까지 서경대 적성시험 까는것으로 끝을 맺을려고 했지만 그럼 서경대 이미지가 나빠질것 같아서 훈훈하게 끝내야 겠다. ㅋㅋㅋ 역시 대학은 캠퍼스가 멌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서경대 캠퍼스는 엄청 컸고 학교는 단풍잎과 어울려져 있어서가지고 멌었었다. 단지 오르막길이 많을 뿐(그래도 괜찮다. 난 서경대만 합격만 해도 길음역 2번 출구에서 서경대 까지 걸어다닐 자신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서경대는 산 꼭대기에 있어서 공기가 좋았고 산 꼭대기에서 밑을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멌있었다. 진짜 서경대만 합격하면 더는 소원이 없을것 같다. 서경대 시험 본 사람들은 모두다 시험에 붙었으면 좋겠다



- 원본글 출처: 네이버카페 목동씨사이트학원 http://cafe.naver.com/indu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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